싱가폴 유학 생활 중 필요한 어플 모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싱가폴 유학 생활을 하는 데에 있어서 필요한 어플들에 대한 정보를 드리고자 왔습니다. 싱가폴 유학을 가서 '어떤 어플들이 필요한건가'라는 고민을 저 또한 했었는데요. 실제로 제가 싱가폴 가서 유용하게 썼었던 어플 위주로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1. Grab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어플은 Grab이라는 어플인데요. 그랩은 동남아에서 유명한 싱가폴 택시 어플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택시를 탈 때 Grab을 이용합니다. 싱가폴에서 택시 어플이 꼭 필요한 이유는 한국과 달리 싱가폴은 승차거부가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승차거부 당하는게 일상입니다. 그래서 가끔씩 좀 먼 곳을 간다고 하면 줄줄이 거절될 때도 많아요. Grab은 가고자하는 목적지를 입력하면 택시기사 분들이 확인을 하고 제가 있는 곳까지 와주십니다. 사용 방법이 복잡하지 않아 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 My transport
Grab이 싱가폴에서 쓰이는 택시어플이었다면 My transport는 유용한 버스 어플입니다. My transport를 유용하게 쓰는 이유는 타고자 하는 버스의 번호를 입력하면 버스가 도착하는 시간과 버스의 혼잡도 또한 알려줍니다. 구글맵에서도 똑같이 버스 도착 시간을 확인 할 수 있지만 My transport가 싱가폴 버스 어플들 중 가장 정확도가 높은 어플입니다.
3. Linked in
Linked in은 사실 싱가폴 유학 초반에는 필요가 없는 어플일 수도 있습니다. Linked in은 비즈니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잡 포털 사이트인데요. 한국의 잡코리아나 사람인 같은 어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싱가폴 회사의 채용공고도 올라오고 앱을 통해서 이력서를 제출할 수도 있습니다. 졸업 후 싱가폴 취업까지 생각하고 계신 분들한테는 꼭 필요한 어플이에요! 싱가폴 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4. Whatsapp
Whatsapp은 한국에서 카카오톡이 주메신저라면 싱가폴의 주메신저는 Whatsapp입니다. 그래서 저도 항상 싱가포리안 친구들이랑 대화할 때 Whatsapp을 통해서 했었습니다. 페이스북 메신저도 가끔 쓰긴 하지만 확실히 Whatsapp 사용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한국의 문화를 좋아하는 친구들 빼고는 다 Whatsapp을 쓰신다고 보면 됩니다.
5. Red Mart
Red Mart는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50불 이상 구매하시면 무료로 집까지 배송해 주는데요 (첫 구매시 30불 이상). 더운 싱가폴에서 항상 양 손 무겁게 장 보고 돌아오기 너무 땀나고 힘들잖아요.. 가끔 한번씩 대량으로 구매할 때는 Red Mart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6. Google Maps
Google Maps는 싱가폴 유학 뿐만 아니라 해외를 가는 모든 분들께 필수 어플입니다! 싱가폴 가기전 꼭 다운 받아서 가야할 어플 1순위인데요. 일단 낯선 땅에 도착해서 이 곳이 어디인지, 내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파악을 해야하잖아요. 그 뿐만이 아니라 싱가폴 버스는 안내음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지도 없이는 여기가 어디인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그만큼 싱가폴에서는 더욱이나 중요한 어플이랍니다!
7. Kaplan 360
이건 카플란 학생들에게만 해당되는 어플인데요. Kaplan 360이라는 어플입니다! 이 어플이 생긴지는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카플란 학생들이 이 어플을 깔고 로그인을 하면 강의실 정보, 자신의 출석율, 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등등 다양한 정보를 한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옛날에 있던 카플란 어플은 강의실 정보만 알 수 있었는데 이런 많은 기능들이 추가되어 한 번에 많은 걸 알 수 있어서 아주 좋은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