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커뮤니티 컬리지

미국의 커뮤니티 컬리지 Community College는 주정부에서 지역 사회에서의 직업교육을 위해서 만들어진 전문 직업학교로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커뮤니티 컬리지가 점차 발전을 하면서 단순하게 직업교육 뿐 아니라 4년제 대학교로의 편입으로의 과정으로 상당히 많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학생들 중에서 커뮤니티 컬리지를 진학한 학생의 99%는 4년제 대학의 편입을 고려해서 진학하고 있습니다.

실제 미국에서 학사 학위가 없이 취업하고 뭔가를 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일반적이며 한국에 돌아와서도 전문대학교와 동등한 학위만 가지고 유학의 효과를 누릴 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은 편입을 합니다.

최근에는 커뮤니티 컬리지들이 4년제 과정을 점차 일부 과목을 개설하면서 커뮤니티라는 말을 빼고 그냥 컬리지라는 이름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시애틀의 유명한 대형 컬리지 였던 Seattle Central Community College가 지금은 Seattle Central College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커뮤니티 컬리지라는 말 대신에 점차 컬리지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