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웹진

 

자 이번엔...제가 다니고 있는 토론토 PGIC에 대해 관심이 있을 만한 분들을 위해..학원 자체에 관한 기본적이면서도 알찰만한 정보를 한 번 남겨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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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노틀담 성당...아 이렇게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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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이름이야 다들 아시다시피..제가 피그 아쒸~~^^;;라고 부르곤하는

PGIC(Pacific Gateway International Colledge)입니다. 캐나다란 나라, 토론토라고 불리우는 도시의

중심에 위치한 아조아조 좋은 학교라 할 수 있죠.호혿.

자 그렇담 이 학교에 관해 세부적으로 하나하나, 조목조목 훑어내려가 볼까유??^^

 

전체학생수는

솔직히 말해서 100%는 모르겠어유..암튼 엄청 많아유.ㅡㅡ;

뭐..토론토에 있는 학원 중에서 둘째가라면 서운하게 암튼 학생들은 많아유. 뭐 정확한 숫자가 중요한가유?^^;

흠.변명입니다.물론..그래두요..확실히 사람많다고 좋고 적다고 좋은건 아니잖아유>^^

암튼 숫자면에선 타 학원과 견주어 전혀 부족함이 없다는 것~~^^각국의, 각 연령대의 친구들을 많이 사귀실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선 제가 장담해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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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야 가라~~폭포 전경..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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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의 야경~~오혿

 

 

학생들의 구성은

아무래도 유학붐이 가장 크게 일고 있는 아시아권 학생들, 그 중에서도 확실히

한국학생들의 비율이 조금은 더 많긴 합니다.호혿..나머진, 일본, 대만, 멕시코, 브라질, 콜롬비아.

스웨덴 등 각 국에서 영어를 배우러 온 학생들로 넘칩니다.ㅎㅎ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각 레벨에 따라 학생들이 나뉘어져 열심히들 공부하는데유

각 반마다 평균 13명정도라 생각하시면 될 듯 싶네요. 그 중에서 한국학생비율이 많은 경우엔

한 반에 6-7명정도가 가는 경우도 있구요, 평균적으로 봤을 때 그래도 한국학생비율이 전체적으로

좀 많다보니, 저 같은 경우엔 한 반에 5명정도는 있었던거 같아유.

뭐 한국학생이 많고 안 많고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겠죠? 솔직히?^^ 영어배우러 와서 한국말 하실 것도 아니고, 점심시간 같은 경우엔

오히려 이렇게 반에 한국인 친구들이 많음 같이 모여서 음식도 나누고 좋아요^^

수업시간에 모르는거 있거나 진도상에서 이해하지 못한 부분에 관해서 서로에게 물론 물어보면 더욱더

도움이 되구요, 아시다시피 이 학원의 가장 큰 정책 중 하나가 바로 영어만 쓰기 라는거 아시죠?

그래서 물어볼 때 영어로 물어보시고, 영어로 답하면서 또 영어가 늘기도 하구요, 정히 따라가기 힘들거나

고민이 있음 수업 끝나고 밖에 나가서 맥주 한 잔 하면서 한국말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영어나 수업,그리고

토론토에 관해 얘기 나눌 수 있기 때문에 아마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외국왔다고, 또 영어늘어야 겠다는 생각에 영어만 고집하시진 않았음 합니다. 필요한 경우엔 한국말로 정보를

수집하고 얘기하는게 더욱더 효율적일 것입니다. 다만, 학원에서 생활할 경우엔 최대한 그 룰을 지켜주시고, 영어를

많이 쓰실 수 있도록, 남미권 친구들을 사귀시면, 한국말론 할 수도 없으니 영어로만 최대한 이야기 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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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그냥 물에 풍덩..번지점프를 하믄..호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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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야 가라~~그 환상적인...

 

 

교통편에 관해

토론토는 TTC라(TTC모르시는 분들은 1탄 부터 차근히 올라오시구요^^;)불리우는 대중교통 수단이 잘 발달

되어 있기때문에 학원에 찾아가는 길은 너무나도 쉽습니다.

토론토에 관해선 앞에서도 직접 그림으로 설명을 드렸기에, 굳디 다시 설명하지 않아도 될 듯 싶구요^^

다시 한 번 잘 읽어보시면 교통편에 관해선 그다지 궁금하신 사항이 없을지도^^혹 있음 언제라도 글 남겨주세유.ㅎㅎ

토론토의 동, 서쪽 지하철 근처에 집을 구하신 분들은 갈아탈 필요없이 바로 학원으로 가실 수 있구요, 북쪽이나 남쪽에

계시는 분들은 한 번 정도는 갈아타실 수 있습니다. 서쪽이나 동쪽 끝에서 시내의 중심인 학원까지 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30분 남짓 잡으면 되겠네요^^물론 지하철 근처가 아닌, 지하철역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분들은 스트릿카(Street car)를 타거나 지하철을 1-2 번 갈아타시는 경우도 부득이하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럴경우엔 많이 걸리면

1시간 정도가 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다음에 사실 집을 구하실 때 되도록이면 지하철 역을 기준으로 가까운 곳에 사셨음 합니다.

물론 제가 사는 곳도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20분 걸리는 곳입니다^^;;그래서 주로 운동삼아 걸어다니고, 가끔 다리 아플 땐

구냥 지하철 역 바로 앞에서 버스타고 내려서 5분정도 걸어가기도 합니다.호혿..

북쪽끝 주로 Finch역 근처에 많이들 사시는데요 북쪽의 한인타운이기때문에 그렇습니다.좋은 동네이긴 한데..시간이 조금걸리긴

하죠. 서쪽과 달리 중심에서 북쪽끝까지 가는데 40분정도 잡으시면 될 듯 싶습니다. 그리고 한 번 갈아타거나 아님 한 코스

걸어서 학원에 올 수도 있는데 그러다보면 보통 50분정도는 걸립니다. 조금은 시간이 더 걸리죠?^^ 대신 남쪽끝인

Union역은 걸어서 30분 거리입니다. 지하철론 10분이면 가는 곳이니 가깝다 할 수 있겠죠?^^

 

학교 주변 분위기와 위치에 관해선 3탄에서 넘, 넘 자세히 설명해놓았기 때문에 굳이?^^ 추가설명이 필요없을테죠?호혿

 

 

학교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다른 몇몇의 학원과 같이 한국말을 해도 신경도 안쓰고 대충 내버려 두는 곳이 아니므로 조금은 엄격하다 싶을 수도 있겠지만.

늘 활기가 찹니다. 그렇다고 한국말을 설령한다고 해서 쥭이거나 하진 않으니까요?^^;;하하...

물론 모국어를 금지지역 내에서 쓰다 걸리믄 경고를 받고 경고가 2-3번 누적되면 바로 잘리는(??ㅋㅋ) 경우도 있기때문에 조심하셔야

겠지만, 다들 그런 엄격함 속에서도 즐겁게 영어로 얘기를 나누고 때론 ^^;;;몰래 한국말도 함시롱 즐겁게 살죠.

공부하러갔지..군생활 하러간 것은 아니잖아유?^^ 아무리 하지말라고 해도 할 사람은 다 하고, 하라고 해도 안할 사람은 안하시

는거 아시죠? 그러니 영어만 사용하라는 정책에 참여하셔서 개인의 영어실력향상을 도모하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정히 한국말을 해야만하고 두움이 필요하시면 수업끝나고 반 친구들이나 다른 친구들에게 궁금한 것들 물어보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늘 시끌벅적하고...활기차고..참 분위가 와따~~Active 이죠..^^

또한 클럽문화가 발달되었다 보니..수업끝나고 금요일 같은 경우엔...외국인 친구들과 클럽에 가셔서 원없이 흔들며 스트레스를

푸실 수도 있구요, 남쪽이나 동쪽근처에 호수에 가서 발담그고, 사진도 찍고 시원한 맥주와 더불어..정말 한가로이..주말을

보낼 수도 있는..그야말로..참 여유있는 동네..나라입니다.^^ 본인 하기에 따라서 친구들의 양도 달라지겠죠?^^

물론 가지치기처럼 무조건 많은 숫자의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문제이겠지만, 적당한 수의 한국인 친구와 또한 물론..^^;;

적당한 수의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어서 여행도 같이 다니고, 이야기도 많이 하다보믄...정말이지 영어뿐 만 아니라 인생의 색다른

경험을 만끽하실 수 있으이라 장담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지금은 얼마 전에 콜롬비아로 돌아간 '네스터'라 불리는 18살짜리 제

아들래미와 즐겁게 학원과 토론토 생활을 즐겼죠. 같이 뉴욕도 가고, 영화도 보고, 한국 음식점에 가서 소주도 거하게 묵고..

노래방가서 같이 노래도 부르고, 스타벅스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특히나 남미권 사람들은 영어권과 조금은 밀접하기에

영어실력자체가 남다릅니다. 그리고 언어자체가 스페인어같은 경우엔 영어와 50~65%정도 겹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언어공유가

있기에 영어 어휘자체도 다르죠.그러니 그 쪽 친구들과 사귀면 영어향상 자체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때론 영어를 아주 잘하는 일본인 여자아이들도 있죠^^;물론 친구를 사귀는 목적이 영어를 보고 해서는 안되겠죠?음하하..

암튼..각 국의 친구들과 지냄시롱..즐겁게 살아보셔유..

특히 브라질쪽에서 온 친구들은 어찌 그리...넉살들이 좋은지..ㅋㅋ 일단 조금 가까워진다 싶으면..안고 부비고.ㅋ ㅋ그게

그런데 그 친구들 문화라...넘 싫어하진 마시구요..즐기시거나 정히 부담스러우시면 살짝이...말해주면 글케 안하니..걱정은

물론 안하셔도 되구요..각양각색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참..잼나유..암튼..ㅎㅎ

 

 

객관적으로 한 마디 이 학원에 관해 던져보자면..

공부하기엔 참 좋은 학원이라는 것입니다. 다만 한 가지 명심하셔야 할 것은요 학원은 결국 학원일 뿐이라는걸 명심하셨음 합니다.

본인이 열심히 하지않으면 수업도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고,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면 돈도 아까울 수도 있어유..ㅎㅎ

너무 식상하고 고리타타타타타~~분한 말인걸 알지만 사실이 그렇습니다.^^그러니 학원 분위기나 학원의 평가에 대해선 걱정하지

마시고 오셔서 열심히 함 해보셨음 합니다. 여기 다니는 학생 말고도 다른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과도 얘기를 종종 나누는데

결코 뒤떨어 지지 않는, 특히 ESL에 관해선 참으로 좋은 학원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니, 믿고 오셔서 열심히 해보셨음 합니다^^

다만 제가 이 학교에서 조금 아쉬웠던게 있다면 레벨 테스트의 정확한 기준이 조금 애매하다는 것을 들 수 있겠네유..ㅎㅎ

같은 반 학생중에서도 가끔은..아주 가끔은 이해가 안가는 외국학생들도 종종 보거든요..왜 저친구가 이 낮은 레벨에, 혹은

왜 저 친구가 오기엔 이 레벨은 더 높은거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기도합니다. 물론 한국인 학생인 제가..저 역시 평가를 받는

입장에서 평가를 하는 외국인들에 대해 평가하는게 조금은 역설적으로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만..뭐 제가 보이겐 암튼 그렇습니다^^호혿

그리고 수업하는 방식이라던가, 하는 것은 참 좋은데..결과적으로 배우는건, 그냥 문법에 관한 부분들이 많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걸 굳이 단점으로 보기보단...영어문법에 관한, 그리고 영어 자체에 관한 수업을 원어민이 직접 가르치는

현실 속에서 습득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은 정말이지 좋은 기회이며, 아울러 조금은 개인적인 준비를 통해 남들보단 많은 질문과...

아주 조금만 노력을 더 기울이시면..얻어가는게 정말이지 많을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발표하는 기회와 말하는 기회가 많으므로, 그냥 대충 들어가셔서 당황치 마시고..예습, 복습을 조금만 시간내셔서 하고가믄..

정말이지 할 말도 많고..물어볼 것도 많을 것이며..영어향상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뭐 대충대충 나가고 삐대면.ㅋㅋㅋ^^;;나름 스트레스도 받게 될지 몰라유..조심하세요들.ㅋㅋ

에세이라던가, 발표수업같은건 자칫 학생들에게 부담을 안겨주기도 하는데. 미루지말고...잘 준비해서 해보시면..인생에 이처럼..이런

기회도 드물지도 몰라유^^ 그러니 쫄지마시고..자신감 있께..함 해보시길...

 

자 이상으로 제가 다니고 있는 피그아쒸~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마쳤구요..

이번엔 아주 짧게 마칠 까합니다. 안짧았나유?ㅡㅡ;;

대신...제가 정말이지 토론토에 관해, 혹은 이 PGIC에 관해 최종적으로 정리해서 자료를 하나 올릴까

합니다. 아마도 이곳학교에 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정말로 유용한 정보가 될거라 생각하며, 아울러 실제로 이곳에 왔을 때

엄청난 도움이 될 거라 확신 드릴 수 있는 자료를 PPT를 이용해 간단히 만들어볼까합니다.^^ 그러니...

이번엔..양이 조금 적다고 삐치지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호혿..

휴...그거 만들생각하니..그것도 참 대단한 일인디..ㅠㅠ 그래도 여러분을 위하야..이 한몸...분골쇄신 할랍니다.호혿..

좀 오바했더니...좀 그네유..^^이만 물러갑니다.그럼..^^호혿..

이번엔..제가 여행갔었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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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여 스탯뚜 빌딩 가장 높은 층..얼마였더라..ㅡㅡ;암튼 걱서 한 컷..아래가 뉴욕~~시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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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야경..달리는 마차~~이랴~호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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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맨핻은~~부루컬리ㅡㅡ;브룩클린인가.ㅋㅋ 다리 위에서.네트스랑 내 딸이랑..호혿..

 

 

뉴욕, 몬트리올, 나이야 가라~~폭포 등에서 찍은 사진 좀 올릴게유...

 

그리고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그에 관한 정보도 알아서 올려드릴테니..부담은 쪼금만 가지시고.ㅋㅋ

질문해 주셔유..호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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