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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 디자인유학 갈려면 이 대학들을 고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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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 디자인유학 갈려면 이 대학들을 고려해보자


HYedu발행일 : 2024-09-26최종 수정일 : 2024-09-26

안녕하세요, 지니아빠입니다.

영국유학으로 디자인유학을 선택하는 학생들도 꽤 많은 편인데요, 디자인으로 각 전공별로 영국대학 중에서 선택하면 좋을만한 대학들을 한번 알아보고 이런 대학들을 가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해야할지도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영국대학들, 특히 디자인전공의 경우 상위권은 포트폴리오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죠 그리고 영국대학은 기본적으로 한국 졸업자의 경우 파운데이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신중히 고려해서 준비를 하셔야합니다.

 

영국 전공별 디자인유학 추천대학

 

Fashion and Textile

Edinburgh (fashion, jewel design, Prof. costume)

Kingston

Leeds

Loughborough

Arts London (UAL)

 

Fine Arts

Oxford

Dundee

Edinburgh

UCL

 

Graphic Design

LCC(런던 커뮤니케이션)

Edinburgh

Leeds

Loughborough

Interior, product design

Glasgow

Leeds

Liverpool

Edinburgh

3D Design

LCC

Dundee

Edinburgh

Photography

Arts London (UAL)

Leeds

Edinburgh

Creative Arts

 

Film

Bristol

Leeds

Edinburgh

York

런던예술대학교 UAL

여기에서 보통 런던 예술대학교라고 부르는 University of Arts London(UAL)은 하나의 대학이 아닌 여러 대학의 연합체 입니다. 런던 예술대학교에 대해서 먼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런던예술대학(University of the Arts London, UAL)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 및 디자인 대학입니다. 이 대학은 다양한 창의적 분야에서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제공하며, 패션,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시각 예술, 공연 예술 등의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UAL은 여섯 개의 단과대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기 다른 전문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Central Saint Martins, CSM): 보통 줄여서 "쎈마"라고 애칭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패션, 아트,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인재를 배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패션 쪽에서는 UAL 중에서도 탑의 인지도가 있습니다.

런던 커뮤니케이션 칼리지(London College of Communication, LCC): 미디어,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실용적인 경험과 이론적 지식을 결합한 교육을 제공합니다.

런던 패션 칼리지(London College of Fashion, LCF): 패션 산업 전반에 걸쳐 교육을 제공하며, 패션 디자인, 패션 매니지먼트,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합니다.

캠버웰 칼리지 오브 아츠(Camberwell College of Arts): 순수미술,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등의 분야에서 창의적인 실습과 연구를 강조합니다.

첼시 칼리지 오브 아츠(Chelsea College of Arts): 순수미술, 디자인, 공예 등에 대한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제공하며, 현대 예술과 디자인 교육에 중점을 둡니다.

윔블던 칼리지 오브 아츠(Wimbledon College of Arts): 연극, 영화, 텔레비전 제작 등 공연 예술 분야에 특화되어 있으며,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표현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UAL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 대학 중 하나로, 매년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입학하여 자신의 창의력을 발전시키고, 예술 및 디자인 분야에서의 경력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대학은 업계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과 실무 지식을 제공하며, 졸업생들은 전 세계 예술, 디자인, 패션 산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6개의 대학이 있기 때문에 물론 위의 대학 모두 엄청 좋은 대학이지만, 런던예술대에 입학했다고 하더라도 어느 전공으로 어느 대학에 입학했냐에 따라서 인지도의 차이가 조금 있다는 부분은 확인하셔야합니다.

지역이름이 붙은 대학교들

Leeds, Loughborough, 리버풀 등등의 지역 중심의 대학교들 중에서도 아트 분야의 상당한 인지도를 가진 대학들이 있습니다. 각 대학의 전공에 따라서 선택이 달라지며, 전반적인 랭킹이 높지 않더라도 특정 분야에 대해서 굉장히 유명한 특화대학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자동차 디자인으로 유명한 코벤트리의 경우에는 자동자 디자인 분야에서는 전세계 탑티어의 레벨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국대학 아트유학 진학 프로세스

 

학생의 IB디플로마 혹은 A레벨, AP 등의 국제 인정과정을 가지고 있다면 바로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서 본과정에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고등학교를 일반적으로 졸업하거나 기타 고등학교 과정의 Advaced 과목을 듣지 않았다면 바로 대학 진학 지원이 안되며, 먼저는 파운데이션이라는 대학 예비과정 혹은 A레벨 과정을 들은 후 본과정 진학이 가능합니다.

즉, 학생은 영국대학을 지원하기 위해서 A레벨 혹은 파운데이션 혹은 익스텐디드 디플로마 등의 방법 중에서 하나를 취득해야 영국대학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A레벨과정은 대부분 상당히 심화과정이고 공부가 어렵고 기간도 2년 가까이 되어서 힘든 편입니다. 특히 디자인쪽을 원하는 학생이 A레벨까지 다시 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보시면 되며, 대부분의 학생들은 8개월의 파운데이션 과정을 통해서 영국대학에 지원하거나 인증된 익스텐디드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원을 하기도 합니다.

방법 1)

한국고등학교졸업(혹은 11학년 이수) → 파운데이션 → 대학 본과정(대부분 3년)

방법 2)

한국고등학교 1~2학년 이수 → Extended Diploma(2년) → 대학 본과정(대부분 3년)

방법 3)

한국고등학교 1~2학년 이수 → A레벨과정(2년) → 대학 본과정(대부분 3년)

 

 

런던 예술대학 UAL 인증 과정인 CSVPA

 

캠브릿지에 위치한 아트 학교인 CSVPA (Cambridge School of Visual & Performing Arts)는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UAL 런던 예술대학들의 인증을 받은 파운데이션과정과 디플로마 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나중에 지원 시 인증 파운데이션 혹은 인증 디플로마로 지원을 하며 런던 예술대 측에서는 학교의 인증과 수준을 확인하고 심사를 들어가게 됩니다.

실제 익스텐디드 디플로마 학생의 80%이상, 파운데이션 과정의 70% 이상이 UAL에서 오퍼를 받고 있습니다.

파운데이션 과정은 8개월 과정이며 한국에서 고2/고3을 마친 학생들이 입학을 하고 있으며

익스텐디드 디플로마 과정은 2년 과정으로 한국에서 고1을 마친 경우 지원이 가능합니다.

두 과정 모두 포트폴리오와 영어점수가 필요하며

영어 점수는 CSVPA의 자체 영어시험 혹은 IELTS시험으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포트폴리오의 경우는 헤비한 정도의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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