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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  재학생 친구의 후기 2편

미국대학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 재학생 친구의 후기 2편


HYedu발행일 : 2024-10-18최종 수정일 : 2024-10-18

안녕하세요 해연유학원의 지니아빠입니다 ^^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서 현재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교에 다니는 친구가 보내준 후기 중에서 절반정도를 지난번 포스팅에 올렸고 오늘은 그 두번째 나머지 내용입니다 ^^ 실제적으로 미국대학에서의 생활들이나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서 나름 정보들이 나와 있어서, 미국대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보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

Q. 기타 대학진학을 준비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해줄수 있는 조언은 무엇이 있나요?

A. 일단 유학 자체는 그 나라 언어를 잘 하지 못했을 때 실패할 확률이 크다고 생각듭니다. 그러니 미국으로 오는 거라면 영어 공부를 확실히 하고 오는게 좋을 듯합니다 (학문도 학문이지만 일반 회화가 적응하기엔 더 도움이 될 듯)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 하는 게 보인다면 친구들은 충분히 만들 수 있으니 못한다고 좌절해서 포기하진 말기를 바래요 ^^

Q. 학교 식당의 Food Plan 종류는 뭐뭐가 있고 본인이 사용하는 Food Plan과 장단점을 알려주세요. 안 사용한다면 그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A ’10 times a week’ 과 ’14 times a week’ 가있었는데 전자는 유학생한테만 주어지는특권인거 같아요 (재 학생들은 옵션이 없고 무조건 14번이였다고함) 개인적으로 10번이 나은 듯. 아침, 점심, 저녁, 새벽 이렇게 4 타임으 로 나뉘는데 각각 가격이 있어요 계산도 오버차지도 Carolina card 라는 debit card같은 학생증에서 나가고 만약 그 금 액보다 덜 샀을 때는 그냥 날라가는 금액입니다 (거스름 돈 안줘요) 이므로 많이 먹지 않는 친구들이라면 그냥 10번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1 swipe 로 계산이 됨) 그리고 시내랑 가까워서 나가서 먹는친구들도 많은 것 같았어요.

Q. 음식은 어떤가요?

A. 맛있음. 부페식인 곳도 있고 그냥 주문을 해서 Ala carte 로 먹는 곳도 있고 여러 음식점이 있어서 종류도 다양합니다. 학식 걱정은 안해도 될겁니다.

Q. 학교 시설은 어떤가요 (운동, 음악, 도서관 등)?

A. 오래된 학교인거에 비해서 매우 쾌적하게 유지 되어 있습니다. 다만 화장실이 한국과 다르게 아래 위가 뚫려 있고 문틈 사이가 약간 있어 안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보여요 (매우 충격이였지만 미국 대부분이 그렇다고 함)

A. gym, swimming pool, library 매우 좋고 도서관은 Thomas cooper library 라는 메인 도서관이 있는 데 지하로 5층 지상으로 2층, 총 7층건물입니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조용하다고 해요.

A. 스타벅스나 음식점 등 먹을 곳은 많아서 정말 끼니 걱정은 안해도 될 듯

 

Q. 학교가 위치한 곳의 날씨는 어떤가요?

A. (학생이 후기를 작성해줄 때는 여름임) 지금은 여름이라 낮에는 매우 덥고 습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고 불쾌 지수가 높지 않아요. 대낮에 아무리 더워도 한국 여름보다는 더 쾌적해서 살만합니다 ^^

Q. 입학 후 장학금 기회가 있나요?

A. 입학 후 장학금 기회는 있는 거 같은데 크게 주는 것 같진 않아서 학교에서 일을 하거나 RM (resident mentor)을 추천해요. 저도 이번10월에 어플라이 하려구요. 기숙사 선택권, 할인, 밀플랜 할인 등 등 혜택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Q. 학교 근처에 편의시설 (쇼핑몰, 편의점) 이 있나요?

A. 그냥 학교 안에 다 있고 근처가 시내라서 편의 시설들은 쉽게 볼 수 있어요.

A. 지금 살고있는 aspyre 기숙사 바로 옆 건물에는 서브웨이, 파파존스, 닭 날개 요리 파는 곳이 있음. 그리고 네일샵과 작은 미용실도 있습니다.

A. 다만, walmart는 좀 멀다고 할 수 있죠. 택시 타고 8-10불 정도 나와요.

 

 

 

Q. 기숙사 시설/생활은 어떤가요?

A. 매우 만족합니다. 넓고 깨끗해요. 개인 방과 개인 화장실이 있으며 거실과 주방은 같이 사는 친구 1명과 공유하고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빨리 친해져서 집도 같이 꾸미고 잘 지내고 있어요.

A. 이불, 이불패드, 큰 수건 한장, 칫솔, 치약, 샴푸, 린스, 데오드란트 는 제공해줘요. (다른 기숙사는 모르겠음)

A. 보통 같은 국적 친구들끼리 붙여준다고 하는데요, 근데 한국인은 별로 없어서 다른 국적 친구들을 만날 확률이 현저히 높습니다. (대화를 많이 한다면 영어가 빨리 늘듯)

A. Resident Mentor (RM) 들이 있어서 힘들거나 궁금한거있으면 approach 해서 물어보면된다. (층마다 관리하는 친구들이 다 있다)

 

 

Q. 국제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나요?

A. 다른 학교들은 잘 몰라서 비교는 잘 못하겠지만 나름 많은듯 합니다.

A. IAP(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교의 패스웨이과정) 자체가 이미 혜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먼저 적응을 빨리할 수 있게 케어해주고 담당 advisor가 있어서 그냥 들어온 국제학생들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 면에서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Q. 미국으로 갈 때 / 학교 생활을 할 때 꼭 챙겨가야 될게 있나요?

A. 여권, 오리지널 서류 등등

A. 여자라면 여성용품 챙겨오길 (예민한 친구들만 챙겨와도 될듯)

A. 한국에서 유심을 한달짜리로만 구매를 해서 현지에서 싼 플랜들 찾아보면서 절약하는게 좋을 겁니다.

A. 신용카드 (비상시)

A. 학용품 (미국에서 파는것들 질도 안좋고 비싸기만함 - 특히 공책.)

A. 멀티탭 (멀티탭도 110볼트 짜리 밖에 안팔아서 한국 멀티탭과 볼트 전환기를 가져와서 연결하는게 제일 나 은듯- 본인물품들이 다 110볼트라면 여기와서 사도 됩니다.)

 

자, 이렇게 오늘은 미국대학,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수연학생의 후기의 두번째 편을 보셨습니다 ^^ 다음에는 좀 하나의 주제를 정해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받아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들이 미국유학을 가기 위해서 필요한 핵심정보들을 알려드리고 출발 후에도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해연유학원의 미국대학 가기!! 한번 상담 받아보시면 제대로 미국유학에 대해서 알게 되십니다. ^^

이상, 해연유학원의 지니아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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