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웹진

 

1단계: 필요한 정보 수집하기

 

처음, 뉴질랜드 연수를 위한 계획을 세우기 전에 충분한 자료수집은 필수적이다. 정보수집을 위한 방법은 유학알선 전문기관, 유학 정보지, 인터넷, 대사관방문, 어학연수나 유학을 경험한 사람들로부터 조언을 구하기 등이 있다.

1) 유학정보지나 서적을 읽는다.

어학유학 정보를 모으는 데는 잡지나 서적의 유학관련 기사를 읽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다. 서점의 전문코너에 가서 필요한 책을 보거나 구입하여 필요한 정보를 구한다. 일반적인 유학지식을 먼저 알고 다음으로 가고 싶은 나라에 관한 정보를 얻는다.

2) 전문 유학원에서 유학 상담을 받는다.

혼자서 연수나 유학을 준비하는 것은 매우 힘들고 실제적으로 비용도 더 많이 든다. 그러므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 유학원을 방문하여 여러 학교들을 비교하거나 현지사정을 정확하게 살펴 보는 것이 매우, 유익한 방법일 것이다. 다만, 지나치게 프로그램이 저렴하거나 수속비가 무료라고 하는 곳은 주의해야 한다. 영리추구가 목적인 회사에서 수속비를 안받는다는 것은 다른 쪽으로 이익을 취한다는 말이다. 따라서 정당한 비용을 주고 확실한 수속 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유학원을 선택 시 전문 유학원을 선택하기를 권하며 수속 시에는 계약한 학교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의 환불 조건 등을 확실히 서류로 해 두도록 한다.

3) 인터넷을 통해 현지의 자료를 살펴 본다.

본 사이트와 같이 유학, 연수의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나, 유학원들의 홈페이지, 현지 학교들의 홈페이지를 통하면 많은 자료를 구할 수 있다. 다만, 너무 많은 자료는 오히려 선택을 어렵게 하거나 무작정 홈페이지에 올려 있는 자료만 보고 갔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으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4) 각종 유학박람회를 참가하다.

매년, 한국에는 각종 유학 박람회가 열린다. 대표적인 것으로 3월에 열리는 세계유학박람회, 10월경에 열리는 배낭여행 박람회, 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각국의 대사관주최의 박람회 등이 있으며 특별히 본 사이트(유학.com)에서 주관하는 사이버 유학박람회도 좋은 좋은 정보수집의 창구가 될 것이다.

5) 직접 연락 해 본다.

E-mail, 편지, 팩스 등을 통해 현지의 학교들로부터 자료를 요청하여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입학 청구에 원하는 내용을 써서 항공편이나 급한 속달로 보낸다. 편지는 희망 시기와 코스, 특히 받고 싶은 자료, 항공편으로 보내줄 것을 잊지 말고 기입한다. 자료는 대개 무료로 보내주지만 신속 및 확실을 기하기 위해 국제 반신용 우표와 자신의 주소 및 이름을 기입한 라벨을 동봉하는 것이 좋다.

6) 경험자의 의견을 들어본다.

만약에 주위에 이미 연수 또는 유학을 다녀 온 사람이 있는 경우나 본 사이트의 체험수기 등을 통해 현지의 상황과 좋았던 점, 나빴던 점들을 참조하게 되면 보다 준비를 하는데 많은 유익이 있을 것이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느끼는 것은 다를 수 있으므로 여러 사람의 공통된 의견을 들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단계: 어학연수 계획 세우기

 

IMF이후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그 동안 미뤄 났던 어학연수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특별히 국제화, 세계화의 가속에 따라 유학생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렇듯 연수,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학생들 중에는 유

학국이나 유학교에서 직면하게 될 현실에 대한 냉철한 판단을 하지 않은 채 각자가 계획한 미래의 청사진만을 가지고 무작정 떠나는 이들도 있으며, 그 결과로 이상과 현실 사이의 거리감때문에 당황해 하고 낭패스러워 하는 경우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그러므로 처음에 계획할 때에는 반드시 정확한 정보를 통하여 떠나고자 하는 국가와 학교의 사정을 알고 자신의 여건을 충분히 고려한 후 실행에 옮겨야 할 것이다.1) 학교 선정에 관한 기초지식

입학조건, 지원 마감일, 학과 및 프로그램, 학비, 숙소에 대한 내용은 각 국가 및 지역별, 교육기관별로 다르므로 학교별 자료를 참고하여 자신의 조건에 맞는 학교를 선택한다. 학교나 관련기관에 의뢰하면 무료로 원하는 학교자료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으므로 효율적인 학교 선정을 위해서는 자신이 필요한 자료를 얻어 검토해 보는 것이 현명하다.

2) 스케줄 짜기

어학연수를 떠나기로 결정했다면 각 단계별로 스케줄을 짜 보도록 하자.
아래의 양식은 학생들 각자가 나름대로 준비 스케줄을 짜기 위한 기본 사항들이다. 빈틈없는 계획과 철저한 준비가 성공적인 어학연수의 뒷받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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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수립: 목적, 시기, 기간, 예산, 학교,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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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수집: 대사관,문화원,외국정부 관광청, 대학자료실, 유학원, 유학관련책자구입, 유학체험자의 의견수렴, 자료신청(전화, FAX, E-Mail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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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선정: 학교위치, 설립형태, 학생수, 학교수준, 개강시기, 학비 및 생활비, 숙소형태, 과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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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서류제출: 입학원서, 비용(학비예치금, 전형료, 숙소예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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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속비용납부: 입학전형료, 학비예치금, 숙소 신청비 등(학교송금), 수속대행비 등(유학원에 수속대행을 의뢰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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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속진행: 입학허가서 취득, 숙소신청(기숙사, 홈스테이, 아파트), 여권비자수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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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국준비: 항공권, 유학생보험, 국제전화카드, 환전 및 송금, 유학생 국제전화 할인신청, 유학생활 필수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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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공항마중예약, 출국절차숙지(출국 오리엔테이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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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필요한 재정 준비하기

어학연수비용은 크게 학비와 생활비로 구분된다. 연수기관의 종류와 지역에 따라서 비용은 다양하므로 본인의 재정계획에 맞추어서 잘 선택해야 하며 무조건 학비가 싼 지역을 고르는 것보다는 효과적인 면을 생각하자. 학비가 비쌀 때는 수업기간이나 학교프로그램을 잘 비교해 보면 비싼 만큼 이유가 있음을 알게 된다.

대게 대도시에서 좋은 학교(비싼 학교)를 가서 홈스테이를 한다고 생각하면 6개월에 900만원 정도는 예상해야 한다. 소도시에서 자취를 하면서 저렴하게 하면 700만원 정도도 가능하다. 본인이 어떤 형태를 원하느냐에 따라서 비용을 준비를 해야한다.

 

3단계: 어학연수 실제 준비

 

1) 도시 선정하기
일단은 비용적인 면이 도시의 선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대도시에서 홈스테이를 하면 대게 40만원 선 소도시의 경우는 35만원 선,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 생활해보면 상당하 차이를 느끼게 된다. 다음은 한국인 비율, 오클랜드나 크라이스트 쳐치는 상당히 한국인이 많은 도시들이다. 굳이 한국인을 피하고 싶다면 소도시로 가는 것이 좋다.

2) 학교 선정하기

먼저는 학교가 학생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봐야 한다. 간간히 비싼 비용을 받고도 제 값을 못하는 학교들이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 다음은 물론 한국인의 비율과 다른 국적의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지를 알아보고 학교의 시설과 수업시간이나 학교에서 특별히 부가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것들은 무었인지 확인해보자. 대학부설의 경우는 일반 영어과정이 끝나고 청강이나 간단한 과정등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

3) 여권 만들기

가까운 구청이나 지방은 시청을 가면 대부분 여권과가 있다. 신청서를 쓰고 45000원을 내면 된다. 필요한 것은 본인의 신분증과 여권용 사진 2장이다. 간혹 군대 갔다온지 얼마안되는 남자분들은 주민등록 초본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여권은 대게 일주일 정도 걸리며 방학 때는 더 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준비를 하자 그리고 만들 때 꼭 복수여권을 만들자. 살다보면 해외에 나가는 경우가 간간히 있기 때문이다.

4) 비자 만들기

올해 초부터 한국에 있는 뉴질랜드 대사관에서 학생비자 발급 업무를 하고 있다.
준비서류 - 여권, 사진1장, 영문 잔고증명서(대게 1000만원 이상이면 됨), 입학허가서, 숙식보증서, 학비 영수증, 비자 신청서

위의 서류중에 다른 것은 다 이해가 가는데 숙식보증서는 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 숙식보증서는 뉴질랜드의 학교나 홈스테이 주인이 학생의 숙식 자리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대부분 학교에 홈스테이를 신청하면 학교에서 알아서 해준다. 비자는 의외로 간단하다 물론 유학원이나 여행사에 맡기면 신경 쓸일도 없겠지만... -.-

비자까지 만들었으면 이제 출발만 하면 된다.

한마디만 더 조언을 하자면 항공권은 무었보다 미리 준비를 하자 여름이나 겨울 등의 성수기에는 비행기 자리가 없어서 못가는 경우를 종종 봤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본인의 영문 철자는 여권을 기준으로 드시 통일을 시켜야 한다.... 잘못써서 비자 빠꾸 당하는 일이 없도록하자... ^^

 

이번 방문은 뉴질랜드 교육연합(Education New Zealand)의 초청으로 10일 동안 뉴질랜드의 주요도시와 학교들의 현 상황과 뉴질랜드의 교육환경을 이해 하기 위한 여행이었다.출발일인 3월 17일 오후 마지막으로 이용하게될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출국수속을 마치고 방문할 곳을 꼼꼼히 점검해 봤다... 방문할 도시만 해도 6개인가 7개인가 됐기 때문에 좀 헷갈렸다... (방문 도시 - 오클랜드, 크라이스트 쳐치, 넬슨, 왕가누이, 더니든, 블랜헴, 오마루)

내가 탄 비행기는 콴타스 항공이었다. 시드니를 거쳐서 오클랜드로 가는 비행기였다. 좀 비싸지만 장시간의 여행이었고 나중에 시드니를 들렀다 오려고 그나마 저렴한 것을 산다고 산 티켙이었다.

장시간의 여행 끝에 도착한 시드니... 아!!! 무쟈게 덥게 보인다... 그리고 3-4시간 더 가서 오클랜드에 드디어 도착!! 픽업을 나온 분은 Education New Zealand(우리로 하자면 교육연합기관 비슷한 것)에서 할아버지가 나오셨다... 물론 아주 젠틀한 분이어서 여행 기간 내내 정말 친하게 지냈다... John(할아버지 이름)을 따라서 시내로 들어가는 길은 좀 낮설었다.

산도 전혀 없구 높은 건물도 없구, 나즈막한 언덕에 아담한 주택들이 옹기종기 모여있고, 신호등은 한참이나 시내로 들어가서야 보였다. 마침 날씨가 흐리고 비가 조금 와서 생각보다 쌀쌀한 날씨였다.

숙소에 도착해서 일행들과 소개하고 곧바로 저녁식사를 한 후에 시내도 둘러볼겸 밖으로 나섰다.. 우리나라 같으면 사람들로 북적할 저녁 8시 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한산했다. 기념으로 사진을 몇방 박고 오는 길에 본 AUT를 목표로 걸어갔다. 흐흐흐 학교가 시내 한 가운데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고 별로 울타리도 없어서 좀 이상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역시 사진 한방 팎!!! 지나가던 사람들이 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 -.-;;;

먼저 도착하신 분들의 말에 따르면 나중에 한국음식이 그리울 거라나 뭐라나해서 역시 한국음식점을 찾았다... 시내가 작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않게 찾아서 사발면을 사들고 다시 숙소로 향했다.

첫날, 처음 방문한 학교는 오클랜드 시티에서 차를 타고 15분쯤 떨어져있는 AIS였다. 뉴질랜드의 최초 사립학교로 작년에 총리가 졸업식에 참석을 하여 졸업장을 주었다고 자랑이 대단했다. 물론 나의 관심은 본과 과정보다는 영어연수과정이었다. 영어연수생은 300명이 넘어서 상당히 대규모였으며 중국인이 70% 이상이고 한국인과 일본인이 나머지여서 동양인 일색이기는 하였지만 한국인 비율이 10% 미만이라는 것이 상당히 큰 장점이었다. 학교는 꽤 큰 캠퍼스를 가지고 있으며 잘 갖추어진 도서관이나 테니스장 등이 있었으며 바로 옆에 골프장이 있어서 학생 중에는 골프채를 가지고 등하교하는 학생도 종종 보였다. 숙소는 대부분 홈스테이였지만 학교내에는 기숙사도 있었는데 시설은 그저 그런 편이지만 무척 저렴해서 학생들이 선호한다고 한다. 일반영어 과정에서 일정이상의 수준이 되면 시험준비반이나 전공 수료과정 등을 들을 수 있는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학생들에게 아주 좋을 것 같다. AIS에서 점심을 먹고, 점심은 샌드위치와 닭고기류였는데 별로 배는 부르지 않았다..^^, AIS 학교 관계자들과 정문에서 사진을 한방 박고 시내로 향했다.

다음 방문학교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하고 역사가 오래된 오클랜드 대학이었다. 학교가 오클랜드 시내 한 가운데 있었는데 좀 복잡하기는 했고 학교 바로 앞에 LI가 위치해 있었는데 LI는 예쁜^^ 건물 2개를 가지고 공원에 있어서 공부하기는 좋을 것 같다. LI관계자들은 항상 LI하고 오클랜드대학하고 많은 관계가 있다고 하는데 오클랜드 대학 관계자들은 좀 시큰둥했다. 오클랜드 대학은 아무래도 대학이라서 좀 한적하리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북적북적하고 많은 학생들이 있었다. 오클랜드 대학의 랭귀지 과정은 일반 영어연수생들을 위한 과정도 있지만 오클랜드 대학의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정들이 더 많았다. 자료를 한다발 받았는데 나중에 무거을 것 같아서 좀 걱정이 되었다.

호텔에 돌아오니 어느덧 저녁이 되었는데 우리를 가이드하시는 John이 어디서 저녁을 먹고 싶냐고 해서... 우리는(바닷가재와 새우 게 등이 가득담긴) Seafood를 먹으러 가자고 했다... 한국에서는 거의 먹기 힘든데 드디어 뉴질랜드에서 먹게되나보다고 너무너무 좋아 했다...

짐을 대강 놓고 옷을 갈아입은 후 로비에서 만나 근처의 식당으로 갔다.(호텔은 바닷가에 있었다.) 부푼 기대감을 안고 식당에 들어갔는데... John은 (생선과 몇가지 야채로 구성된)Seafood 식당으로 우리를 데려간 것이었다.. ㅠ.ㅠ 우리는 (표정관리를 하면서 한국말로) 윽, 어디로 갔나 우리 바닷가재...ㅠ.ㅠ 물론 많은 이야기들을 하고 멋진 분위기를 즐긴 저녁이었다... ^^둘째날 일어나자마자 근처에 있는 다이나스픽(Dynaspeak)으로 향했다. 학교가 가까워서 걸어서 갔는데 시티 한 가운데 있는 사립영어학교였으며 새로 은 건물의 3층과 4층을 쓰고 있었다. 새로 지은 건물이라서 시설은 너무너무 깨끗했고 휴게실이나 컴퓨터실 등의 시설도 잘되어있는 편이었다. 이 학교는 주로 이름처럼 말하기 위주의 학교인데 오전에는 일반영어과정을 교육하고 오후에는 소규모로 편성해서 말하기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사실 이 학교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좀 의아스러운 면이 있기도 했는데 현지에서는 잘 알려져 있었고 현지 등록학생들이 많았다. 한국인의 비율은 15-25% 정도를 왔다갔다 했는데 한국 마케팅에 좀 더 힘을 쓰려고 하고 있어서 비율이 조금은 올라갈 것 같다. 이 학교의 두 번째 장점이라면 모든 학생들에게 담당교사를 두어서 담당교사의 친밀한 케어를 기대할 수 있다. 시내의 사설 어학교 중에서는 상급의 평가를 하고 싶으며 앞으로 많은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학교였다.

계속...

 

번 설문 조사에 응한 122 명의 평균 코스 기간은 22.5주로서 지난해 뉴질랜드에서 영어연수를 한 학생들의 평균 수업기간이었던 21.8 주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뉴질랜드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장기등록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응답자의 44% 가 7주에서 18주 사이로 공부를 하는 반면 32% 의 학생들이 20에서 32주 사이의 코스에 등록되어 있었다.
해 유학생들의 평균 연령 또한 높아졌는데, 이번 설문 조사 응답자의 평균 연령은 24.7 세로, 작년 수치에 비하면 높아졌으나, 1999년 25.4세로 나타났던 평균연령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16세에서 46세까지 이며 , 응답자의 49%는 20에서 25세 사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학동기에 관한 질문에서는, 27% 가 직업에 관련해서 영어를 공부한다고 답했고 , 그 다음으론 단지 재미삼아 라는 의견이 응답자의 26% 로 두 번째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1% 증가한 것이다. 영어를 재미삼아 배운다고 답한 학생들의 나이는 18세에서 44세 사이인-평균 31세- 반면 뉴질랜드에서의 대학진학을 목적으로 language를 하고 있는 학생의 나이는 18세인 것으로 비교되었다. 어학연수생의 20% 가 뉴질랜드에서의 진학을 목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10%는 다른 영어권 국가로의 진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15%의 어학연수생은 뉴질랜드에서의 어학코스를 마치는 대로 고국으로 돌아가 학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답했다.

2000년도에 뉴질랜드 시장에서 유학생들이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비율은 상당히 높아, 응답자의 반 이상이 -54%- 그들의 코스 등록을 대행사에 의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지난해에 비해 5% 가 높고, 1998년 이래 12%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 응답자의 17%가 그들의 코스를 광고를 보고 선택했다고 말했고 반면에 15%는 그저 친구나 친지들의 의견을 따랐다고 답했다.-지난해 34% 라는 수치에 비하면 현저히 감소한 것이다.

질랜드 학교들에게는 여전히 아시아 시장이 가장 중요한 마켓인 것으로 드러났고, 수치상으로는 지난해 71%에서 76%로 증가했다. 그러나 이 수치는 1998년 설문조사때 응답자의 80%가 아시아에서 온 학생들이었던것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 브라질 학생으로 구성된 라틴 아메리카는 지난해 결과에 비해 7%가 증가하여 올해는 8%인것으로 나타났다.

 

라질 학생은 올해 상반기 상위 5개 주요 국가에 랭크 되었으며 5번째로 랭크된 체코보다 한 순위 앞선 것이다. 일본 학생이 가장 많은 수치를 차지해 주요국가 순위 1위에, 한국이 다음으로 2위, 중국은 3번째로 많은 학생들을 뉴질랜드로 송출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부 유럽의 학생 수는 21%에서 6%로 올해 급소도로 감소했으며 반면 체코와 슬로바키아를 포함한 동부 유럽은 전체 응답자의 7%를 차지했다.

문 조사에 따르면 수업 규모는 작은 것으로 나타나, 응답자의 67% 가 6명에서 9명의 학생이 수업을 받는다고 한 반면 31% 학생들이 10명 에서 14명이 학급당 평균 학생수라고 말했다. 이 조사에 응한 학생 중 겨우 2%만이 15명 이상이라고 대답했다. 다른 연수국가에 비교하면 이것은 평균적으로 소규모 class인 것이다. 예를 들면 호주에서는 10명 이상이 한 반에 배치되는 경우가 70% 라고 보고되었다.

반적인 만족도에 관해선, 90%의 학생이 그들의 프로그램을 다른 사람에게 추전하겠다고 했고, 3% 의 학생들은 이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학생들은 또한 그들이 속한 프로그램의 다른면에서도 만족도를 나타냈는데, 교사에 관한 질문에서 89% 가 훌륭하다 또는 매우 훌륭하다고 대답했고, 수업에 관해선 71% 가 그와 같이 대답했다. 사회적 프로그램에 대해선 응답자의 86%가 그래도 만족스럽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숙박시설에 관해서는 68% 만족스럽다 또는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대답했다.

답자의 대다수-67%-는 홈스테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22%는 기숙사에, 11%는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으로 대답했다. 개인적으로 아파트에 살고 있는 학생의 평균 연령은 30세로서 이는 이런 종류의 숙소는 독립적으로 살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어필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학생들의 국적에 있어서는 86% 의 일본인과 53%의 한국인이 홈스테이를 선호하는 반면 40%의 중국인이 기숙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적으로, 학생들은 뉴질랜드 현지인과 영어를 활용할 기회는 비교적 찾기 어렵다고 대답했고, 54%의 학생이 이런 기회가 상당히 힘들거나 어렵다고 말했다. 단지 5%-4명의 중국인, 1명 베트남인, 1명의 한국인-만이 수업외에 영어를 활용하기가 매우 쉽다고 말했다. 반면에 100%의 브라질인은 현지인과의 의사소통이 매우 쉽다라고 대답했다. 뉴질랜드 생활 양상 중 좋아하는 것 순으로 배열해 달라는 요구에는, 첫 번째가 사람들, 그 뒤를 이어 언어, 전원풍경, 그리고 문화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에 어학연수 경험이 있는 학생수가 9%까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학생- 뉴질랜드가 가장 가까운 영어권 국가인 아시아 학생 82%를 포함하여-이 이번이 그들의 첫 언어연수 경험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료: Language Travel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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