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일을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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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호주에서 일을 하려면 TAX파일이 있어야 합니다. 아시겠지만 TAX파일은 세금을 징수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것으로 여기서는 학생비자와 워킹비자로 신청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파일이 꼭 있어야만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TAX 파일은 우리가 고용이 되어 고용주에게 주면 고용주는 자기의 세입에서 우리의 TAX를 자기가 직접 분기마다 계산을 해서 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기 때문에 많은 수의 고용인들이 이 파일을 요구 하지않고 현금으로 주급을 줍니다.
여기서 잠깐~ 호주에서 주급의 지급방식은 현금으로 주는 것이 대부분이나 현금 수표와 통장으로 지급이 되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호주의 현금결제 기한은 일주일로 주급으로 부를 수 있습니다. (법으로 보호됨)

호주에는 여러 주가 있는데 다른 곳에는 유동인구가 그리 많지 않고 따라서 일자리도 그리 많지 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지 않은 곳에 가면 일을 하기 힘들겠죠. 호주에서 가장 사람이 많은 도시는 NSW주의 시드니입니다. 따라서 가장 많은 고용창출이 이루어지는 곳도 이곳 시드니입니다. 저는 시드이에 있으니 시드니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시드니는 호주 제일의 관광도시로 여러 국가의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한국 사람들도 많이 있지요 그래 일을 하고 십은 데 영어가 잘 않되면 한국사람들 밑에서 일을 할 수도 있으니 좋은 점도 있지요 많은 사람들이 호주에 왔으니 한국 사람들 없는 곳에 가서 일을 하며 생활을 하겠다고 생각 하고 실천에 옮기지만 쉽지 않은 일입니다.
우선 영어가 유창해야 되고 그리고 시드니 말고는 초보 유학생이 일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지 않습니다.

그럼 시드니에는 어떤 일이 있을까요? 뭐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일과 별다를 바가 없습니다. 여기서 또 잠깐 호주 사람들은 아르바이트라는 개념이 없고 JOB의 개념으로 일을 하고 고용을 합니다. 영어공부를 위해서 오시는 분들이니 아르바이트와 JOB의 차이를 아실 것입니다. 그러니 일단 일을 시작 하시면 직업같이 생각 하시고 한국인의 가치를 스스로 높여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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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종류에는 웨이터도 할 수 있고 맥도날드, 오피스, 접시닦이, 청소, 막일, 세차장, 공장....기타 여러 서비스업에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선 일을 가려서(힘든 것) 하려고 하기에 일을 못 구하기는 해도 일이 없어서 못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저의 관점일수도 있지만.... 주급은 서비스 직종은 아무래도 조금 싼 시간당 7~8불 정도이고 청소를 포함한 조금 힘든 직업 10불이나 그 이상의 패이를 받습니다. 주의 할 점은 앞에서 말씀 드렸던 한국인이란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한 자세로 일을 해주시면 문제는 없습니다.

저는 주로 청소를 합니다. 먼저 일을 구하기가 쉽고, 공부하는 학생에게 정확한 시간대가 필요한대 이것을 충족시켜(서빙 같은 것은 끝내는 시간이 손님이 가는 시간이니..) 주면서 서비스 직종보다는 많은 패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시간에 2~3불 차이지만 이것이 일주일이면 적지 않은 돈이 되구요, 일을 할 때 간섭하는 사람이 없는 것도 좋고..... 여기선 청소도 비즈니스입니다. 큰일이란 말이죠 한국에서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누군가 일을 추천해달라면 글쎄요? 무엇이 좋을지는 저도.... 사람마다 자기에게 적성에 맞는 일이 다르니까요 참고로 여기선 많은 유학생이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저랑 비슷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