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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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도시 시드니의 동쪽으로 위치한 본다이 정션은 중산층들이 많이 사는 주택로 각종 쇼핑센타와 편의 시설이 자리잡고 있으며 시티에서 기차를 타면 20분 정도면 올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SELC는 본다이 역에서 걸어서 3-4분 정도의 거리이고 근처에 음식점과 까페가 많아서 분위기가 좋은 곳에 있으며 이런 위치적인 편리함으로 근처에도 몇몇의 영어학교들이 있는데 SELC는 이런 시드니의 영어학교들 중에서 학생들의 평가와 교육의 수준이 가장 좋은 학교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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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이 정션역에서 내려서 바로 오른쪽으로 가면 식당가가 나오고 다시 위쪽으로 조금만 가면 2층부터 파란색의 유리로 되어있는 5층 짜리 SELC학교 건물이 보입니다. 들어서자마자 든 느낌은 일단 동양계 학생들의 숫자가 다른 학교와는 현저히 다르게 적다는 것이었습니다. 시드니 시내의 대부분의 학교들이 동양계학생으로 이루어져 있는 반면 SELC는 한국인의 비율이 20% 정도이며 평상시에도 15% 안팎의 낮은 비율로 이루어져 있고 유럽계 학생들과 일본 학생들 그리고 남미 학생 등 다양한 국적비율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학생 수는 대게 300명 이상이며 물론 시설은 짱이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맥켄토시 컴퓨터였는데 최신 기종이라서 삐가번쩍 했습니다... ^^. 물론 휴게실은 기본으로 갖추어져 있는데 넓고 깨끗했습니다. 특이한 것은 요리를 해먹을 수 있도록 주방이 있었는데 전자레인지까지 있어서 간단한 요리를 해먹기도 하고 고등학교 준비반 학생들이 실습실로도 이용한다고 하더군요.

잠시 인터뷰(한국 마케팅 담당자 Julia Lee)

기자: SELC의 가장 큰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Julia: 아무래도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있어서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한국인 비율도 낮고 오랜 기간 학교를 운영하면서 쌓아온 노하우와 교사의 수준도 큰 장점이지요, 그리고 또 이렇게 친절한 상담자인 Julia가 있잖아요 ^^(왠 공주병??? -.-;;)

기자: ...흠... 주로 학생들의 홈스테이는 어느 지역이 되나여?

Julia: 주로 본다이 정션 부근이거나 가끔 좀 더 외곽으로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대게는 30분 안쪽의 통학거리를 기준으로 해요. 한국분들은 자취를 많이 하는데 킹스크로스에서 구하시는 분도 계시고 본다이 쪽에도 많이들 구하시는데 싼 방을 잘도 찾으셔서 사시더라고요.

기자: 학생들이 주로 점심 시간에 먹는 것은?

Julia: 대게 저렴한 FastFood나 한국식당도 가까이 있고 간단한 일식같은 것도 입맞에 잘 맞으면서 저렴해요. 아참 점심시간이 다 됐는데 식사나 같이 하시죠?

기자: 음? 벌써 그렇게 됐나여?? 그럼 식사나 같이 하시죠 ^^(ㅎㅎㅎ 점심 값 굳었다.)

근처에는 정말로 괜찮은 식당이 많았습니다. 외국에서 입맞에 맞는 음식을 찾기가 그리 쉽지는 않은데 한식 뿐 아니라 일식도(조금 변형은 되었지만) 아무래도 동양권이라서 입맞에 맞아서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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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서 학교에 들어가자 마자 제가 보낸 학생을 만났는데 학교에 대해서는 많이 만족을 하고 있었고 숙식은 홈스테이를 하다가 자취로 옮겼다고 하더군요. 킹스크로스에서 자취를 하는데 거기는 너무 번화가라서 본다이 쪽으로 저렴한 방을 구해서 옮길 예정이라 하더라구여.

SELC는 매주 수요일에 선택과정을 하는데 이때는 토플이나 토익, IELTS, 캠브리지시험과정, 비즈니스 등의 다양한 선택과정을 들을 수 있고 주말에는 항상 여행 일정이 있어서 본인의 선택에 따라서 갈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좋은 학교로 학생을 보낸다는 것은 항상 저의 즐거움이었습니다. 물론 SELC로 학생들을 보낼 때는 항상 신뢰와 확신을 가지고 보내게 됩니다. 그건 SELC만이 가진 노하우가 학생들을 만족시키기 때문일 겁니다. 시드니로 어학연수를 가시는 분들께서 학교를 하나만 추천하라고 한다면 SELC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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