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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유학, 현지생활 잘 적응하기캐나다유학, 현지생활 잘 적응하기 부모님을 떠나 먼 타국에서 유학하기로 결정하는 것은 가족 모두에게 커다란 도전이며 어려운 결정이다. 도전에는 리스크(Risk)도 따르기 마련인데,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유학 목적 달성을 위한 첫걸음은 해외에서 현지생활 적응과 효율적인 학교 생활이 가장 중요하다. 빠른 현지 생활, 문화에 적응 방법 중 하나는 현지인 집 홈스테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결정을 하기 전에 몇 가지 생각도 해보고, 유학이나 홈스테이 생활에 참고 해보자. 이것은 오랜 기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학생들을 지도, 관리, 컨설팅 하며, 현지인들과 오랜 기간 관련 업무도 하면서 느낀 점이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다 첫째, 대화(Conversation)하려는 자세와 노력이다. 현지인과 대화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초기에는 자연스러운 것이므로 이것을 부끄러워하거나 자신의 탓으로 돌릴 필요는 없다. 현지인도 한국어를 모르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조금 서툴지만 대화하려는 자세, 노력은 홈스테이 가족뿐만 아니라 학교 선생님 또는 현지 친구들도 그런 자세, 노력을 이해하고, 도와주려고 한다. 물론 아닌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에도 실망하지 말자. 대체적으로 서양인들은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한다. 은행에서 고객들은 줄을 서 있는데 은행 직원은 바로 앞 고객과 왠 이야기가 많은지, 계속 이야기 중이다. 그런데, 다음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고객은 별 불평을 하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광경이다. 이야기하지 않으면 현재 상태에 대체적으로 만족한다고 캐네디언은 생각한다. 한국인은 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 주길 원한다. 부모님은 자녀가 말을 하지 않아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자녀가 필요한 것을 거의 알아 챌 수 있다. 부모님이니까, 대화할수록 얻어지는 것은 자꾸 늘어난다. 둘째, 한국문화를 고집하지 말자. 현지인과 접촉하거나, 함께 생활하거나, 학교 생활 중 한국에서 이렇게 했는데 라는 생각을 자주하거나, 그런 생각에 비중을 두면, 현지 생활에 적응하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스트레스와 함께 불만도 생기게 된다. 물론 학업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현지 문화에 익숙해지고, 언어도 자연스러워 진 후, 현지 문화를 따르면서 기회 있을 때 한국 문화를 설명하거나, 예를 들어 이야기하면 더욱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좋은 친구도 제법 생긴다. 선생님들과 친분 관계로 이어져 대학입학 제출 서류 중 요구되는 추천서 받는 고민도 없어 진다. 때론, 상대방은 왜 한국문화를 이해하지 않아, 이런 생각보다는 로마에 왔으니 로마법을 따르지, 하는 생각이 유학 목적에도 부합된다고 생각한다. 셋째, 돈에 대한 개념을 바꾸자. 고객 서비스의 질(Quality), 다양한 고객 서비스, 고객 감동 서비스 등 이런 말에 우리 한국인은 익숙해져 있다. 서비스 경쟁이 낳은 현실이다. 그만큼 감정 노동자는 엄청 스트레스를 받으며,모두 돈의 개념에 대한 부작용 현상이라는 생각이 듣다. 나는 돈을 내는 사람(지위),너는 돈을 받는 사람(지위)을 묵시적으로 나타내고, 돈을 받는 사람은 알아서 내가 원하는 것을 해 줄 의무가 있어, 라고 생각하는 돈에 대한 개념, 내가 아는 캐나다 문화는 아니다. 돈을 내는 사람과 돈을 받는 사람의 지위는 같다는 것이다. 돈이 있어도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는 경우도 있으며, 돈을 내도 상대방이 돈을 받기 싫으면, 원하는 물품을 얻거나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물건을 팔지 않을 권리도 있다는 것이 캐네디언들의 생각이다. 돈을 귀하게 여기는 것은 당연하다. 돈을 아끼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학교 생활에서 얻을 수 있다. 평생 따라 다니는 것, 학교에서 원하는 성적을 받는 것이고, 캐네디언 홈스테이에서는 대화이다. 대화하면 홈스테이 비용이 매일 조금씩 자신에게 돌아 온다. 넷째, 캐나다유학을 와서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 그 이유를 간혹 생각하자. 유학생은 생각보다 많은 수업료를 내고, 생활을 위한 비용 등 기타 비용이 제법 든다. 모두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 현지 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하고 나면, 마치 나도 현지인이 된 것처럼 행동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특히 6개월, 1년 정도 어학 연수 온 대학생을 보면서 느끼는 점이다. 2~3 개월 지나면서 적응 다 되었다고 생각되는 시점에, 내가 왜 먼 타국, 캐나다유학을 와서 있는지를 잊어버리는 경우이다. 이란에서 온 여자 유학생의 5분 프레젠테이션, 이란에 있는 가족을 생각하며 매일 아침 눈을 뜬다고, 아주 오래 전에 들은 그 학생 이야기가 생각 난다. 그 학생은 왜 캐나다 밴쿠버에 왔는지 그 이유를 분명히 알고 있었다. 왜 내가 가족과 떨어져 여기에 있는지를, 다섯째, 영어 실력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자. 공항에서 무난히 입국하고, 쇼핑센터에서 물건 사고, 계산하고, 팀 호튼, 맥도날드에서 필요한 음료수와 함께 도우넛도 사서 즐기고, 학교에서 간단한 대화를 지켜 본 한국 부모님, 우리 자녀는 영어를 꽤 한다는 착각에 빠지기 쉬운 상황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영어 실력은 Speaking, Listening보다는Reading, Writing 이라는 생각이다.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캐네디언 학생들도 English 10, 11, 12의 성적은 50%부터99%까지 다양한데, 그 학생들 모두 괜찮은 Speaking, Listening 실력을 갖추고 있으나, Reading, Writing은 어려워하는 경우도 많다. 유학 온지 만3년 지났는데, 아직도 영어과목에서 원하는 점수를 받지 못하는 경우, 그 이유는 다른 곳에 있다고 생각한다. 돈 쓰는 영어보다는 돈 버는 영어가 진짜 영어 실력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관리자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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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유학컬럼 - 한국어 능력캐나다유학컬럼 - 한국어 능력 본 교육 관련 컬럼의 목적은 자녀들의 학교 생활 중 과목 선택(Course Planning), 대학 진학 준비과정, 장학금 신청과 학비 준비, 봉사활동과 리더쉽, 취업 등 이런 저런 이야기 중 나올 수 있는 화제중심으로 자녀들과 원활한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연재합니다. 필자가 이민 온 시기인 2000 년 초 자녀들과 외식을 위해 서양 레스토랑을 가거나, 식료품 구입을 위해 도소매 점을 방문하고, 전자 제품 구입은, 지금은 흡수 합병되어 문 닫은 Future Shop을 방문하면서 느낀 부러운 소감(?)은 여기 저기서 원어 발음의 아이들 이야기 소리, 특히 한국 아이들의 혀가 버터를 먹었는지, 버터가 혀를 먹었는지(?) 원어 발음에 가까운 이야기가 들릴 때에는 나도 모르게 고개가 그 방향으로 가게 되면서, 언제 우리 아이들은 저런 발음이 나올까 하면서, 마음이 급해졌던 생각이 난다. 그런 마음을 들키면, 먼저 이민 오신 선배들의 충고는 자녀들은 초등학생이니 금방 영어를 배울 것이니, 부모들이나 빨리 적응 할 생각이나 하라고 자문 하셨던 일은 그 후, 얼마 있지 않아 혼자 빙그레 웃게 하였다. 당시 이민 선배들은 오히려 한국어를 잊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된다고 하셨다. 그 때 필자는 그런 행복한 고민을 언제 하게 될까? 하면서 스스로 자신에게 물어 보았다. 필자의 처음 정착지는 흔히 말하는 코리안 타운 인근의 실외 수영장, 테니스 코트, 실내 사우나가 있는 콘도였다. 당시 한국에서 들으면 호화(?) 콘도라고 하겠지만, 밴쿠버 렌트 여건은 그렇지는 않고, 보통 콘도였던 것이다. 안전성과 편리성을 위해 그 콘도를 1년 렌트 하였다. 이사 후, 1~2개월 지나는 동안에는 엘리베이터, 수영장, 테니스 콘도 등에서 한국인을 만나면 반가웠다. 이런 저런 이야기도 묻고, 이민 생활에 대하여 대화하면서 위안을 삼기도 하였다. 그 콘도에서 상근(?) 거주하는 한국인 아빠는 필자만 있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이런 반가움은 4-5개월 정도 지나면서 점차 수그려 들었고, 드디어 10 개월이 되면서 2 개월 렌트 위약금을 내면서 하우스로 이사하게 되었다. 콘도의 다른 한국인들도 하나, 둘씩 한국인이 적은 타 지역으로 이사도 하였지만, 지금 생각하면 위약금까지는 내면서 이사 할 필요는 없었는데, 왜 그리 급하게 이사 생각을 하였는지, 그 위약금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이민 온 후, 2 년 정도 지나면서는 주말에는 자녀들과 한국 드라마도 함께 보고, 한국어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어느 이민 선배는 자녀한테는 한국어로 말하고, 자녀는 영어로 말한다는 이야기도 듣고, 또 상황도 보게 되었다. 이 상황은 전혀 부럽지가 않았다. 이것까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소한 집에서 부모와는 한국어로 말해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확고히 굳어졌다. 초등학교 3 학년 때 이민 온 A군은 대학에서 비즈니스를 전공하고, 은행에 취업이 되어 근무하게 되었다. 취업 때 이력서(Resume)에 언어는 불어, 한국어를 특기로 적었다. 한국어가 무슨 특기가 될까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 불어는 특기가 되나요? 불어가 특기가 되면 한국어도 특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기왕이면 객관적인 자료가 있으면 좋겠다. A군은 한국어를 잘하지만, 대학 1 학년 때 밴쿠버 총영사관 주관 한국어 능력 시험(STOPIK, Standard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 을 봤다. 객관적으로 증명된 한국어 능력은 특기가 된다. 국어국문과 자녀를 둔 동창에게, 자녀가 영어 공부도 잘 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더니, 국어국문과 학생인데, 무슨 영어(?)를,,, 이제 한국어는 미국,캐나다, 유럽 등 많은 나라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 학생이 흔해졌으며 놀랄 일이 아니다. 그 만큼 한국의 위상, 즉 국격이 과거와는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달라졌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제 자녀의 한국어 능력은 새로운 경쟁력을 하나 더 갖추게 되는 것이다. 어설픈(?) 한국어가 아닌 객관적으로 증명되어 멋 진 한국어면 더욱 좋겠다. 에드워드 박 해연유학원 벤쿠버지사장 벤쿠버 중앙일보 교육컬럼리스트 관리자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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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유학칼럼 - 학업 진로와 경력 관리 – Members of the Reserve Force캐나다유학칼럼 - 학업 진로와 경력 관리 – Members of the Reserve Force 본 교육 관련 컬럼의 목적은 자녀들의 학교 생활 중 과목 선택(Course Planning), 대학 진학 준비과정, 장학금 신청과 학비 준비, 봉사활동과 리더쉽, 취업 등 이런 저런 이야기 중 나올 수 있는 화제중심으로 자녀들과 원활한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연재합니다. 고등학교를 마치면서 대부분 두 가지 선택을 하게 되는데, 직업을 가지면서 바로 사회 활동을 하거나, 계속 공부(Post-Secondary School) 하면서 대학 졸업 후, 자신이 갖게 되는 직업을 생각하고 계획하게 된다. 많은 학생들은 고등학교 때 또는 대학 재학 중 빠른 선택으로 전공을 결정하고 진로를 결정하게 되지만, 일부 학생들은 3학년, 심지어 4학년 재학 중에도 본인이 선택한 전공에 많은 회의를 느끼는 경우도 있다. 대학 성적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은 경우도 그렇고, 졸업 후, 취업이나 진로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은 경우도 그럴 수 있다. 참 어려운 상황인데, 많은 경우가 오래 전부터 예견되어 왔다고 볼 수 있다. 본인에게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않거나, 학습과 진로에 대한 세밀한 전략을 갖고 있지 않은 결과로 볼 수도 있다. 또는 전공을 선택 할 때, 좀 더 심사 숙고하였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을 것이다. 이민 1세대 부모님들은 자녀가 이제 대학생이므로 본인이 알아서 할 것으로 예상하고, 대학을 마치면 그 다음 순서는 정해진 것으로 생각하였던 같다. 한국이나 캐나다에서 재학 중에 본인의 스펙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관리 할 필요가 있다. 한국은 지나친 면이 있으며 비용과 시간이 만만치 않다. 일정기간 해외 어학 연수, 국내외 봉사 활동, 전공 관련 국제 대회 참가, 치열한 경쟁의 인턴 기회 획득(지나치게 심한 경쟁률) 시도 등. 뛰어난 스펙임에도 불구하고 취업에 실패한 많은 미생의 사례가 언론에 보도 되는 경우를 보고, 듣고 있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이해가 되지 않지만, 한국의 취업 상황이다. 반면 캐나다에서 그런 스펙이라면 취업에 무리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캐나다에서 대학을 졸업 한 경우라면 언어(영어)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며, 재학 중 학업과 비 학업 부문(인턴 경력 등)에 관한 전략이 필요하다. 새로운 생각을 해보자. Canadian Armed Forces 에 관하여 들어 본적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모두 총을 들고 싸우는 군인은 아니다. 또한 Full time으로 군에 근무하는 것 또한 아니다. 좀 더 쉬운 접근을 위해 Part time Canadian Armed Forces을 적극 추천한다. 캐나다 예비군(Members of the Reserve Force)은 캐나다 군(Canadian Armed Force) 에 파트 타임으로 근무하며, 정규 군(Regular Force)을 기술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주 임무로 한다. 주 1회 또는 주말에 거주지 근처에서 훈련도 받고, 근무하며 집에서 출, 퇴근하는 것이 전형적이며, 여름 방학 동안 4주 내외 훈련을 받게 되며, 이 훈련을 마치면 승진하게 된다. 많이 궁금해하는 것이 해외 파병 관련인데, 일정한 자격을 갖춘 예비군에서 지원자 중 선발하여 군 작전을 기술 지원하는 일에 근무할 수 있으나, 참여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무기간 또한 자발적으로 정하며, 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고(Undefined Period), 비 전투(Non-military) 업무가 핵심이다. 예비군 대부분은 각자 직장이 있거나, Full-time students인 경우가 많다. 학교 성적, 체력 테스트, 신원조회(Criminal Report)등을 거쳐 선발되며, 캐나다 예비군 파트 타임으로 근무하게 되면, 훈련급여, 장학금, 치과 보조 등 혜택이 있다. 선발을 위한 심사 기간은 약 1년 가까이 소요되고, 경쟁률도 있으므로 본인의 스펙 관리를 위하여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Non-Commissioned Members라는 직종은 군에서 특별 업무(Specific Occupation) 를 수행하기 위한 훈련된(Specialized Training) 기술직으로 군을 지원하는 근간(Backbone)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위가 필요한데, 군에서 필요하면 Post-Secondary에서 계속 학업 하도록 지원하며, 군이 사용하는 장비 등이 원활하게(Problem-Solve) 운영되도록 지원하는 업무가 주가 된다. 본 컬럼이 캐나다 군인이 되라는 뜻은 아니다. 졸업 후, 본격적인 사회 생활을 하기 전, 다양한 경험을 해 볼 수 있으며, 다양한 경험이 사회 진출에 맞춰 본인에게 맞는 분야를 선택하고, 고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본인이 어느 한 회사에 CEO 또는 인사 담당자라고 생각해보면, 어떤 후보자가 우리회사에 적합할지, 어느 후보자를 선발할 것인가, 그 답을 스스로 생각해 보면 되겠다. 자료 참조 Canadian Armed Force 에드워드 박 해연유학원 벤쿠버 지사장 벤쿠버중앙일보 교육컬럼리스트 관리자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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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유학컬럼 - 대학 편입 (College Transfer) 전략캐나다유학컬럼 - 대학 편입 (College Transfer) 전략 본 교육 관련 컬럼의 목적은 자녀들의 학교 생활 중 과목 선택(Course Planning), 대학 진학 준비과정, 장학금 신청과 학비 준비, 봉사활동과 리더쉽 등 이런 저런 이야기 중 나올 수 있는 화제중심으로 자녀들과 원활한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연재합니다. 12년의 긴 시간, 12학년 학교생활을 마치고 신나는 프롬 (Prom)이라는 파티 (졸업 전 파티라서 왠지 부담은 아직 남았고, 파티 후, 주정부 시험도 있고, 대학에서 아직 입학허가서 오지 않은 학생도 있고,)도 마쳤고, 이제는 커다란 변화 (Big Change)가 우리들 자녀 앞에 기다리고 있다. 부모님과 떨어져 미국 대학이나 캐나다 동부 대학으로, 또는 가깝지만 대학 기숙사로 가는 학생이 제법 있다. 대학 신입생과 부모님 모두들 흥분과 설레임, 그리고 기대를 갖고 출발한다. 멋진 20대의 청춘이 기다려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원하는 대학 입학에 입학이 되지 않은 학생도 있고, 심지어 대학 입학에 실패한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 불안해 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부모님의 격려도 물론 중요하다. 대학 3학년, 심지어 4학년 때 내가 공부하는 전공에 회의를 느끼는 학생을 보면, 1 년 정도 늦게 가는 것이 인생의 치명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 20대의 시간은 아주 귀하다는 사실만은 늘 기억하자. 캐나다 교육의 장점을 잘 살펴 휴식, 여행, 그리고 새로운 출발 (Restart)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칼리지 입학 조건에 충족된다면 이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 칼리지 학교 생활의 장점이 생각보다 많은데, 우선 수업료에서 장점이 있다. 그리고 대학과 비교하면 아주 작은 규모의 수업과 교수들과 쉬운 접촉성, 그리고 1~2년 칼리지 생활을 하면서 본인의 10년 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덜 경쟁적인 학업 분위기에서 Research 할 기회가 있다. 예를 들어, 더글라스 칼리지 (Douglas College) 에서 경제학 (Economics), 미 적분학 (Calculus), 통계학 (Statistics), 영어 등 편입에 필요한 필수 과목을 수강하고, 학교 성적을 비교적 잘 받을 수 있는 선택과목(Elective Course) 중에서 필수 과목과 혼합하여 수강하는 것을 권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이 편입하고자 하는 대학과 학부를 먼저 정하는 것이다. 당장 정하는 것이 어려우면, 후보 대학과 후보 학부를 먼저 생각해 보자. 그러면서 편입에 필요한 필수 공통 과목을 적어본 후, 필수 과목 선정과 선택 과목을 정해 Courses Plan을 하면 된다. 칼리지 카운셀러와 상의하면 더욱 좋다. 더글라스 칼리지에서 학교 생활을 마친 후, UBC에 성공적으로 편입한 위 학생의 경우, 처음에는 비즈니스 관련 전공을 하려 했으나, 유학생으로서 취업에 유리한 컴퓨터 관련 전공을 생각하고 있는데, 특히 이 학생은 좋은 인간 관계와 적극성 (한국에서 해외 파병으로 군 복무)으로 주 20시간의 Part Time Job 도 은행에서 하게 되어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대학 입학한 학생 못지 않은 학교 생활을 하고 있어 필자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이민 1 세대 부모님은 아무래도 어려움 많은 캐나다 이민 생활과 쉽지 않은 경제 활동으로 자녀의 현재 학업 진행 상황 파악이 서툴거나 미흡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이 많은 부모님이 ‘이제 고등학교를 마쳤으니, 알아서 해야지 또는 알아서 할 것이다.’ 라는 오해를 하고 있는 경우가 제법 있다. 알아서 잘하는 학생들도 많다. 과거 베이비 부머 세대가 대학을 졸업했을 때, 한국의 경제 성장률은 두 자리 수 이었으나, 요즘은 낮은 한자리에 그치고 있다. 그만큼 졸업 후, 자녀들의 사회 진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거나, 기회가 줄어든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캐나다도 예외는 아니다. 영어는 자녀보다 못 할 수 있으나, 지금쯤 자녀가 뭘 해야 하는지는 인생 선배로서 더 잘 알 수 있다. 치열한 경쟁에 놓여 있는 우리 자녀들, 좀 더 많은 우리 자녀들이 캐나다 주류 사회에 진출하는데, 이민 1 세대 부모로서 다시 한번, 현재 우리를 들여다 보자. 참고로 BC 주 대학 편입은 www.bctransferguide.ca 를 참조하면 된다. 에드워드 박 해연유학원 벤쿠버 지사장 벤쿠버중앙일보 교육컬럼리스트 관리자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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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유학컬럼 - 한 학년 마무리와 새로운 출발 준비캐나다유학컬럼 - 한 학년 마무리와 새로운 출발 준비 본 교육 관련 컬럼의 목적은 자녀들의 학교 생활 중 과목 선택(Course Planning), 대학 진학 준비과정, 장학금 신청과 학비 준비, 봉사활동과 리더쉽 등 이런 저런 이야기 중 나올 수 있는 화제중심으로 자녀들과 원활한 소통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연재합니다. 6월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한 학년(School Year)을 마무리하느라 모두 마음이 바쁘다. 12학년은 막바지 주 정부시험(Provincial Exam)으로 스트레스는 최고점에 다다르고, 11학년 학생들은 오는 9월에 12학년이 되므로 이번 여름 방학을 가장 효율적으로 보낼 계획을 잡아야 하고, 또는 이미 계획을 잡았으면 혹시 미흡한 면은 없는지 점검도 해야 하고, 10학년 학생은 썸머 스쿨(Summer School)에서 점수를 향상시키거나 미리 과목을 수강하여 다음 학년도 (2015-16)에 편한 학습 계획 (Course Planning)을 준비할 수도 있다. ESL 학생은 여름 방학 동안 다음 ESL 단계를 수강하여 ESL 과정을 빨리 마치도록 하거나, 마지막 ESL 과정을 수강하여 9월부터는 ESL이 아닌 정규 영어 과목을 수강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ESL 과정을 빨리 마치는 것이 대학 진학에 중요하다. 10학년, 11학년 학생 중, 유학 온 기간 또는 이민 온 기간이 충분치 않아 대학 입학 요건 중 공인 영어 실력을 추가로 입증 (IBT TOEFL 등), 제출헤야 하는 학생도 있다. 이런 경우, 여름 방학 기간 동안 TOEFL 등, 준비 할 것이 많아 이래저래 모두 마음이 바쁜 것은 사실이다. 계획은 천천히 그러나, 치밀하게 수립 할 필요가 있고, 계획이 수립되었으면 흔들림 없이, 그리고, 꾸준히 밀고 나아가는 뚝심이 필요하다. 학교 성적이 좋은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차이점 중 하나가 계획(전략)을 갖고 플래너(Planner) 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실천하느냐? 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12학년 학생들은 대학 신입생으로서 학교 생활을 점검해보자. 대학 1학년 신입생의 경우 원하면 (UBC 기숙사의 경우 5월 1일 까지 지원, 6월 1일까지 의사표시) 대부분 기숙사에 거주 할 수 있는데, 기회를 놓친 경우에는 대학에 이 메일을 보내거나 Student Service Centre를 방문하여 상담해 볼 필요도 있다. 또한 English Requirement, Math Requirement도 Review 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Faculty of Arts 인 경우, Arts Writing Requirement, 다른 학부인 경우 그 학부에 해당되는 영어 조건을 확인하면서 대학 생활을 준비하는 것을 권한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학부 영어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여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을 본적이 있다. LPI (Language Proficiency index)에 해당되는 대학 신입생들은 미리 계획을 수립하고 샘플 테스트가 인터넷에 있으므로 참고하면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대학 1학년 Course Planning 과 관련해서는 이미 이 메일로 받았는데, 학생에게 부여된 코스 등록 날짜와 시간을 지켜 인터넷으로 등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First Year Calculus Choices (Math 100, 102, 104, 180, 184, 110)도 해당 학부 학생에게는 중요하므로 반드시 정해진 날짜, 시간에 등록하도록 한다. 코스 등록시 번호 높은 것을 등록하여 어려운 공부한다고 과시 할 필요는 없다. 나중에 후회하는 학생들을 본적이 있다. 신청한 과목이 재수강이 안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전체적인 Course Plan에 따라 등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2학년 학생이 마지막으로 점검해야 되는 것은 PSI (Post-Secondary Institutions) Selections Form 작성인데, 이미 대부분 작성 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PSI Selections Form을 작성한 학생들의 경우 교육부에서 7월 중 학생이 지원한 대학이나 칼리지에 성적표를 보낸다. 만일 PSI Selections Form 을 온라인으로 작성, 제출하지 않았다고 가정하면, 지원한 타 주 소재 대학에는 학생의 성적표는 제출되지 않아 학생이 지원한 타 주 해당 대학에서는 최종 성적표를 확인 할 수 없어 Self reporting과 비교 할 수 없고, 불합격처리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점검하도록 한다. 혹시, 본 컬럼을 읽는 학부모님들이 있다면, 자녀들에게 지나가는 식으로 가볍게 질문하는 것을 권하는데, 자녀들의 눈빛이나 표정이 달라질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 부모님이 나한테 관심이 많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 것 같고, 자녀들과 대화 시작 또는 공감대를 자연스럽게 만들어가는 계기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관리자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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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유학칼럼 Provincial Grade 10 -12 Examination 과 Reviews캐나다유학칼럼 Provincial Grade 10 -12 Examination 과 Reviews 본 교육 관련 컬럼의 목적은 자녀들의 학교 생활 중 과목 선택(Course Planning), 대학 진학 준비과정, 장학금 신청과 학비 준비, 봉사활동과 리더쉽 등 이런 저런 이야기 중 나올 수 있는 화제중심으로 자녀들과 원활한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컬럼을 연재합니다. 10, 11, 12 학년 과목을 공부하면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평가(School Mark)는 Quiz,, Unit Test, 수업시간 중 수업태도, 질문과 발표, 리포트 등 숙제 (다면 평가)와 중간시험, 기말 시험 등 대부분 학교에서 이루어진다. 이것들을 종합하여 내신 성적(School Mark) 라고 한다. 학부모 회의(Parents Meeting)에 참석하면 자녀의 학교 성적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과목별, 선생님은 학업 관리를 날짜 별 지각 등 출석 상황, 숙제 제출 여부, 각 종 시험 평가 결과를 엑셀 파일로 관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영어 등 주요 과목의 최종 평가는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평가와 함께 학교별 점수 편차를 줄이고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교육부 주관 주 정부 시험(Provincial Exam) 도 치러야 한다. 주 정부 시험 스케줄은 교육부 또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2월과 6월 스케줄은 중요하다. Language Arts 10, Mathematics 10, Science 10, Social Studies 10 or 11, Language Arts 12 가 해당되며, 최종 평가는 학교에서 평가 받은 점수와 주 정부 시험 결과 (10학년, 11 학년 과목은 20%, 12 학년 과목은 40% 반영) 와 합산하여 성적표에 표시된다. 특히 English 12 의 주 정부 시험 결과는 아주 중요하다. 결과의 40%가 반영되어 학교 내신 성적(School mark)이 낮으면 위험 수준이 될 수 있고, 재 수강 등을 생각하게 될 수도 있다. 재 수강이 본인의 학업 스케줄에 맞지 않으면 대학 입학 지원과 시간관리에 어려움에 직면할 수도 있으니, 매일 매일 학습이 중요하다. 특히, 지난 주정부 시험 예와 답이 교육부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므로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학생들은 주 정부 시험 점수 결과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점수를 Review 하고 싶은 경우에는 카운셀러와 상담하여 가능하며, 교육부에 요청하기 전, 학교 교장선생님과 학생의 서명이 필요하며, 진행되기 위해서는 5-7 일 정도 소요되며, 만일 12 학년 주 정부 시험과목 점수에 의문을 갖게 되는 경우, 학생은 카운셀러와 상담하여 Remark를 신청 (Grade 12 Provincial Exam Re-mark Request Form)할 수 있는데, 비용은 $50 이며, 교육부가 정해 놓은 가이드 라인에 해당되어야 한다. 소요기간은 약 4 주 정도이며 결과는 편지로 받게 된다. Remark 하여 점수가 높아지게 되는 경우 신청비 $50은 약 6 주 후에 수표로 돌려 받게 되지만, 만일 Remark 하여 점수가 낮아지게 되는 경우, 신청비는 반환이 안되며, 낮은 점수가 새로운 점수가 되며 최종 점수가 되므로 신중 할 필요가 있다. 주 정부 시험과목은 해당 과목을 마치고 바로 시험을 보는 것이 학생에게 유리하다. 그러나, 시험을 바로 치르지 못하는 개인 사정인 있는 경우에는 1년 이내에 시험을 보면 된다. 1년이 지나면 해당 과목을 재 수강하여야 한다. 한 학년(School year)을 마치는 6월에는 마음이 바쁘기도 하고, 들뜨기도 한다. 새로운 학년은 9월이 아니고, 7월부터 시작 된다는 마음으로 준비하자. 물론, 운동, Part time Job, 취미 생활 활용 등으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는 땀과 함께 날려보내고, 1 년 중 가장 좋은 밴쿠버의 여름 날씨를 즐겨보자. 에드워드 박 해연유학원 벤쿠버지사장 벤쿠버중앙일보 교육칼럼니스트관리자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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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ets – 내일의 리더로(Tomorrow’s Leaders) -1캐나다유학 칼럼 - Cadets – 내일의 리더로(Tomorrow’s Leaders) -1 본 교육 관련 컬럼의 목적은 자녀들의 학교 생활 중 과목 선택(Course Planning), 대학 진학 준비과정, 장학금 신청과 학비 준비, 봉사활동과 리더쉽 등 이런 저런 이야기 중 나올 수 있는 화제중심으로 자녀들과 원활한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컬럼을 연재합니다. 캐뎃(Cadets) 이라는 단어를 주변에서 자주 들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누구의 자녀는 주 1회 군사 훈련을 받는다. 아마 군인이 되려고 하려는지, 아니면, 봉사활동으로 하는 것은 아닌지? 등등,, 소문으로 들은 Cadets 에 대해서 알아보자. 캐뎃 프로그램은 CAF(Canadian Armed Forces)의 해군, 육군, 공군의 활동을 통한 리더쉽(Leadership)을 향상시켜 내일의 리더 (tomorrow’s leasers)가 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그런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자부심(Self-confidence), 자긍심(Self-esteem)을 키우며, 더불어 자기 인식(Self-awareness)을 하는 계기를 만드는 등 절대적인 가치를 그 목적에 두고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적극적이면서 지역사회에 기본(Community-based program)을 둔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에서 성년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준비(Preparation of youth for the transition to adulthood) 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주 임무로 하고 있다. 캐뎃의 역사는 길다. 1800 년대 후반 캐뎃 프로그램은 무료로 젊은 청년에게 제공되기 시작하였으며, 제 1차 세계전쟁 당시에는 육군 캐뎃은 캐나다 전국적으로 64,000명 이상 이르렀으며, 그 중 수천 명은 캐나다 군인의 해외 활동을 스스로 지원하여 활동하기도 하였다. 그 시기에 해군과 공군도 캐나다 청년들을 대상으로 관심을 갖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시작하였으며, 1917년에 해군 협회에서 The Boy’s Naval Brigade, 1941 년에는 공군의 캐뎃 조직 (The Air Cadet League of Canada) 이 설립되었다. 1960 년대 들어서서 캐나다 군에서는 해군, 육군, 공군의 캐뎃을 통합하고, 정책을 수정하고, 활동을 재정비하였다. 이를 통하여 캐뎃은 미래 캐나다 군에 참여하는 훈련 방향에서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리더와 사회에 참여하는 시민 교육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후, 캐나다 군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 육군 캐뎃은 1971 년에 The Army Cadet League of Canada 가 공식적으로 구성되었고, 같은 해에 육군 교관단이 구성되었으며 여자 캐뎃(Female Cadets)은 1975 년부터 도입되었다. 오늘날 캐뎃은 변화하는 사회에 맞추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리더쉽 향상, 체력 훈련, 선량한 시민의식 향상을 거쳐 내일의 리더가 되도록 도우며, 그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만 12세 이상 18세 학생이면 참여 할 수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52,890 여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중 BC 주에는 6,800 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대학 입학 지원서에 학교 성적 중심의 학업 내용과 학교 성적이 아닌 비 학업 내용을 쓰게 되는데, 여러가지 비 학업 내용 중 캐뎃의 가치를 활용하여 에세이를 쓴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많은 부모님들, 특히, 한국 부모님들은 우리 자녀가 리더쉽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친구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성장하길 원한다. 그 첫 걸음이 될 수 잇는 것이 캐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자녀에게 강요식으로 설명해서는 부작용이 생겨, 마지못해 자녀가 캐뎃에 합류하였더라도 학업 시간 부족 등의 이유로 오래가지 못하고 포기하게 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녀와 충분한 대화 시간이 필요하다. 궁금한 내용 한가지 캐뎃(Cadets)은 군인이며, Canadian Armed Force 소속인가? 참조자료 Canadian Cadet Organizations 관리자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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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유학칼럼 - 장학금과 학비 준비 - Scholarship, Award, Bursary, Loan장학금과 학비 준비 - Scholarship, Award, Bursary, Loan 본 교육 관련 컬럼의 목적은 자녀들의 학교 생활 중 과목 선택(Course Planning), 대학 진학, 장학금 신청, 봉사활동과 리더쉽 등 이런 저런 이야기 중 나올 수 있는 화제중심으로 자녀들과 원활한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컬럼을 연재함. 4월부터는 대학 입학 통지를 받게 되는데, 이미 합격 통보를 받은 학생들도 있으며, 신문을 읽고 있는 오늘, 합격 통보를 받은 학생도 있을 것 같다. 입학 장학금(Entrance Scholarship) 을 포함하여 학비 보조(Bursary) 등 각종 장학금을 신청하여 학비 부담도 덜고,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얻어 대학에서 더욱 열심히 공부하는 기회로 삼자. 12 학년들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 신청은 12월부터 시작하여 마감은 4월말이나 5 월초가 대부분인데, UBC Major Entrance Scholarship부터 각 대학 입학 장학금 등 그 종류는 생각보다 아주 많다. 학교 게시판과 카운셀러에게 문의하면 좀 더 빨리, 여러 방법을 알 수 있으므로, 이번 9월에 12 학년이나, 대학 신입생이 되는 학생들은 미리 확인해 두자. 특히, 대학 신입생들은 캠퍼스 내 게시판에도 더욱 관심을 두자. 장학금과 학비보조 종류를 좀 더 알아 보자. 1. 장학금(Scholarships) : 성적 우수자에게 주는 것으로 결정 요소 중 최우선은 학업 성적이다. 그리고, Leadership, Community involvement과 우수한 체육 활동 등이 고려된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지원한 대학에서 입학 허가 통지서와 함께 입학하면, 지급되는 장학금에 대한 내용을 받게 된다. 예를 들어 UBC Major Entrance Scholarship은 UBC에 입학 지원학생들 중 성적 우수자에게 입학시 수업료로 지원되는 장학금이다. 장학금 규모는 1회 약 $5,000까지 지원하는 장학금부터 4 년간 최대 $40,000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성적과 더불어 리더쉽, 예술, 지역사회, 체육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 등을 검토하여 수여하게 된다. 만일 2015-2016 학년도에 UBC를 작년 12월 10일 까지 지원한 학생은 자동적으로 후보자가 되며, 그 결과는 개별 통보를 받게 된다. 물론 온라인 지원시 Academic Profile 과 Personal Profile 을 꼼꼼히 등록하였어야 한다. 지원하면서 새삼 느끼는 것은 11 학년 성적의 중요성이다. 왜냐하면, 매년 4월중 대상자를 발표하기 때문이다. 시기는 매년 비슷하며, 유학생도 해당되므로 적극적으로 준비하자. 2. 포상(Awards): 학교 또는 지역 사회에서 개인적으로 지대한 공헌을 한 학생에게 주는 포상으로 당연히 대학 입학 결정시 중요한 요소가 된다. 예를 들어, Passport to Education Award 가 있는데, 11 학년(Worth $250), 12 학년(Worth $500) 성적 우수자와 지역사회에 공헌한 (School/Community Involvement) 학생이 해당되는데, 졸업과 함께 대학 진학이나, Job Training Program 에서 수업료로 사용 할 수 있다. 예, The AI Grist, BC Hydro Environment Award 3. 학비 보조금 (Your Education Bursary): 신청 학생은 학비가 필요하다는 것 (Financial Statement)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Grants (up to $5,500 per year) 는 장학금의 성격으로 대학 재학 중 필요한 수업료, 교과서와 기타 학업에 필요한 Supplies를 지원하는 성격으로 대부분 Post-secondary 와 Technical, Vocational Training, Academic Upgrading 기관에도 해당된다. 12 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학생에게 해당되는데, 신청일 기준 만 25세 이하 이어야 하며, 기타 자격 요건이 있으므로, 아래를 참조하는 것이 좋다 4. 학비 대출 (Loans): 대학 재학 중 학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제출하면 된다. (대학의 Financial Aid Offices 에 신청서) 12 학년도 신청이 가능하나, 12 학년 중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은 많지 않다. 학비 대출은 대학 재학생이 재학 중에는 무이자 대출이나, 대학 졸업 후,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는 이자와 함께 원금을 상환하여야 한다. 학비 대출을 신청하여야 학비보조금(Education Bursary) 을 신청 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매년 학업에 필요한 비용, 생활비는 높아지고 있으므로 좀 더 적극적으로 미리 장학금과 학비를 준비하여 보자. 에드워드 박 해연유학원 벤쿠버지사장 벤쿠버중앙일보 컬럼니스트 관리자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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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ses Planning for Grade 10 to 12캐나다유학칼럼 - Courses Planning for Grade 10 to 12 본 교육 관련 컬럼의 목적은 자녀들의 학교 생활 중 과목 선택(Course Planning), 대학 진학, 장학금 신청, 봉사활동과 리더쉽 등 이런 저런 이야기 중 나올 수 있는 화제중심으로 자녀들과 원활한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컬럼을 연재합니다. 매년 3월 또는 4월에는 다음 학년도(2015-2016) courses planning 을 하게 되는데, 10 학년 과목부터는 졸업에 필요한 최소 필수 학점인 80 학점이 필요하며, 이중 52 학점은 필수 과목(Mandatory courses)이고, 28 학점은 학생이 선택(Elective courses) 하여 수강 할 수 있다. 수강 과목을 선택할 때 본인이 대학에서 공부하게 될 전공을 한 번 생각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부분 학생들은 대학에서 무엇을 공부할 지 아직 정하는 못하였거나, 무엇을 공부할 지 모르는 학생이 많은데, 이 경우에는 학교의 Career Centre 를 방문하거나, 카운셀러를 만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물론 부모님과 상의하는 것이 우선이고, 부모님과 직업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는 것이 좋다. 부모님들은 현재 시각만으로 자녀들과 미래 직업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이 꼭 올 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자녀들이 흥미를 갖고 있거나, 좋아하는 분야에 대하여 미리 이야기 해보는 것이 좋고, 자녀들에게 고민하는 기회,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본인이 그 동안 생각한 내용과 기대치를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는 학교 선배들을 만나 대학 생활이나, 사회 생활을 들어보는 것도 중요하다. 이런 경험 등을 통한 나의 10 년 후는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보면 좀 더 목표를 구체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대학 3 학년, 4 학년 때 현재 공부하는 분야가 내가 좋아해서 선택했나?” 하는 회의를 갖는 학생들을 만난 적이 있는데, 이런 고민을 말하는 대학 3, 4 학년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에 놀랐으며, 대개 부모님은 자세히 모르신다고 한다. 고등학교 성적이 좋으니, 본인의 성격, 취미, 선호도 고려보다는 남들이 선호하거나 부러워하는 직업 목표를 학부로 정한 경우, 특히, 부모님 중 한 분이 한국에 있은 경우는 그 확률도 높다. 참으로 답답한 상황이다. 여건이 된다면 자녀와 함께 여행하면서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서 함께 고민하는 것은 어떨까? 9월에 11 학년을 맞는 학생들은 최소한 대학에서 공부 할 Faculty 는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1 학년부터 선택하여 공부할 과목은 본인이 선택한 Faculty와 직접 관련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대학 입학 장학금을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더욱 11 학년 성적이 매우 중요하다. 각 대학의 Entrance Scholarship은 11 학년의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엔지니어링을 공부 할 학생은 바이오 11,12 는 수강 할 필요는 없다. 상식을 위해서라면 모를까? 이미 12 학년 과목을 선택한 과목 중 다시한번 생각한 결과 변경 가능성이 있는 과목은 9 월초 서둘러 카운셀러에게 상담 요청 할 준비를 하고, 그 이유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설명 할 준비는 되어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자. 참고로 흔히 선택하지 않는 과목이나 대학에서 공부 할 전공이 정해졌다면 한번 관심을 가질 만한 과목에 대하여 알아보자. English Literature 12 : Faculty of Art 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수강 할 필요가 있는데, English 12와 연결하여 수강하는 것이 좋다. 다루는 분야는 Anglo-Saxon 시대부터 20세기 시대이며, 각 시대의 사회, 역사 그리고 주요 작가에 대하여 공부하게 되는데, Critical Skills 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Creative Writing 12 : 뭔가를 쓰기를 좋아하는 학생,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에게 권하며, 관객을 위한 시나리오 등을 쓰는 재미가 있다. 본인이 쓴 내용을 다른 학생들과 생각을 공유하기도 하는 과정도 있어 Faculty of Art를 공부한 후 법대를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다. Law 12 : 학생들은 권리와 책임에 대하여 공부하는데, “Without knowledge no right exist”, 이라는 격언과 “Ignorance of the law is no excuse” 라는 legal principle 라는 의미를 재미있게 배운다. Government, Criminal law, Civil law, Family law, 그리고 cases와 current events를 통해 계약법을 배운다. 법대를 생각하는 학생은 반드시 수강 할 필요가 있다. History 12 : 1919년부터 1991년 사이에 있었던 주요 사건과 흐름을 다루는 코스로 베르사유 조약(Versailles Treaty), 공산주의 성장과정, 파시즘(Fascism)과 나치즘(Nazism), 2차 세계대전, 탈 식민지화 (Decolonization), 시민 운동, 소비에트정권의 몰락 등 주요사건을 배우게 된다. 현대사를 이해하려는 학생은 반드시 수강하여야 하는 코스이다. Social Justice 12 : 학생들은 사회 공평성의 정의와 인식 등을 배우는데, 주로 Peace education, Human rights, Ethics, Diversity, Equity and Equality, Oppression 의 개념을 공부하게 된다. 비판적인 사고 능력과 쓰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목으로 법대를 희망하는 학생은 권하고 싶다. A society without social justice is not a strong society. (과목 자료 Fraser Heights Secondary school 참조) 에드워드 박 해연유학원 벤쿠버 지사장 벤쿠버 중앙일보 교육 칼럼리스트 관리자2019.01.08